겨울 안전사고 ‘ZERO’‥도, 하남·별내선 건설현장 안전점검
○ 경기도, 하남·별내선 철도건설공사 동절기 대비 현장안전점검 실시
- 점검대상 : 하남선 및 별내선 건설공사 8개 공구 현장
- 점검기간 : 2018.12.4 ~ 2018.12.10
○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합동으로 구성된 8개 점검반 투입
- 점검내용 : 강설·결빙·화재 대비 현장 안전관리계획 등
경기도가 결빙사고나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도내 생활불편 예방을 위한 도내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약 일주일간 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2·3·4·5공구)·별내선(3·4·5·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총 8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관계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도건설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도로의 결빙, 제설불량, 시공품질, 화재예방 등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강설·결빙대비 제설 및 교통처리 계획 ▲가설숙소·화기작업장 주변 등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 ▲가시설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안전점검 시행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공사현장 주변의 통행불편 및 위험요소 등 도민의 소소한 불편 해소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실시하기로 했다.
이운주 도 철도건설과장은 “철도건설 사업은 지하와 지상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복합공정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정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6~27일 철도건설 현장 가시설 및 복공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복공판 단차 발생에 따른 소음 발생 등 총 24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적발하고 긴급 복구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오늘의이야기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만 자원봉사자, 우리사회의 등불입니다. (0) | 2018.12.04 |
---|---|
안양시 석수도서관, ‘아름다운 소통 다문화’마무리 (0) | 2018.12.04 |
경기도, 2018 주택행정 평가 최우수 시군 ‘부천시’ 선정 (0) | 2018.12.04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2월 주말전문체험활동‘더 멀리 더 높게’진 (0) | 2018.12.04 |
공주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 개최 (0) | 2018.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