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초고화질 방송 전국 확산을 위한 DTV 주파수
재배치 및 시청자 지원 방안 수립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전국 확산을 위한
디지털텔레비전(DTV) 주파수 재배치 및 시청자 지원 방안 수립
ㅡ 2019년 10월 수도권 일부, 전남, 전북, 경남권 실시 ㅡ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상파 초고화질(UHD)방송 전국 도입(’21)을 위해 2019년 10월 수도권, 전라·경남 일부지역의 지상파 DTV 주파수를재배치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시청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자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ㅇ DTV 주파수 재배치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확산에 필요한 주파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17년 울산·강원(평창), ’18년 충청·경북·강원(영서)·제주에 이어 ‘19년 마지막으로 시행된다.
※ 수도권·광역권 지상파 UHD 방송은 700㎒를 활용하여 서비스 중이나, 시군 지역방송(지역KBS·MBC, 민방)은 혼신 방지를 위해 DTV 주파수(470∼689㎒)를 재배치하여 UHD 활용
ㅇ DTV 주파수가 변경될 경우 지상파 방송을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리모콘으로 TV 채널을 재설정해야 정상적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사전 정보제공 및 재배치 이후 현장 지원 등 조치가 필요하다.
※ 케이블방송,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을 시청하는 가구는 해당되지 않음
□ 2019년 재배치 대상 지역에서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를 시청하는 가구는 약 5만 가구로 추정*되며, 직접적인 정보제공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 가구는 약 2만명**으로 예상된다.
* 해당 지역 98만여가구에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2017) 지상파직접수신가구 비율(5%) 반영
** DTV전환 시 디지털컨버터 보급 가구(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TV수신료 면제 등)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D-2개월(8월) 전부터 지자체·교육청·이장단·지역언론 및 포털등 온오프라인 가용채널을 최대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ㅇ 재배치 이후에는 당일부터 7일간 현장대응반(전파관리소, 방송사, KCA, RAPA)이해당 지역을 순회하면서 TV 안테나 설치가구를 전수 방문하여 시청자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참고로 올해는 주파수 재배치 시기가 ‘2018 러시아 월드컵(6.14.~7.16.)’ 기간과 일부 겹쳐 우려가 있었으나, 관계기관들의 원활한 협력과 차질 없는 시청자 지원 방안 추진을 통해 시청자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
< 2018년도 시청자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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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지자체, 교육청, 이장단, 노인돌보미, 방송사 등의 협조를 받아, 현수막·홍보물·전단지·방송자막 등을 통해 채널 변경일정, 조치방법 등을 안내 ※ 주민센터(373개), 이장단(2,500명) 교육, 가정통신문(1,300개), 현수막(1천개), 방송자막 ㅇ현장대응반(100여명)이 2,632가구 방문, 24시간 콜센터 628건 상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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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3년 간 추진해온 지상파 DTV 방송 주파수 재배치가 시청자 불편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21년까지 전국 시·군에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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