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 제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디자인 코리아 이니셔티브’ 추진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길형)는 1.17(목)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함
ㅇ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지난 한해 디자인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함
<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 개요 >
일시/장소 : ’19. 1. 17(목) 15:00∼15:30 /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6F) 참석 :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국회의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디자인 업계·학계 관계자 등 250여명 |
□ 박건수 실장은 금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정부는 제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ㅇ 특히 디자인이 전 산업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코리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고 밝힘
대기업의 디자인 경험·노하우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 신사업 개발을 희망하나 내부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 출신 전문가와 디자인 기업으로 ‘디자인 혁신팀’을 구성해 밀착 지원
-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디자인 혁신센터’를 구축하여 디자인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활용 지원
➋ 디자이너가 본연의 업무인 기획과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손쉽게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바우처 지원
- 중장기적으로는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양산까지 제조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기업 육성
➌ 디자인과 공학 역량을 겸비한 핵심인재 ‘22년까지 1,000명 이상 양성
- 디자인융합대학원을 확대(‘19년 7개 → ’20~‘22년 12개)하여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급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 현직 디자이너 대상으로 신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 실시
➍ 디자인 업계 숙원사업인 디자인 용역 대가기준 제정 추진
- 지난해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서 용역 대가기준안을 마련하였고, 금년 상반기에 공청회를 통해 디자인 업계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계획
□ 아울러, 박 실장은 최저임금에 대한 디자인계의 협조를 당부함
ㅇ 정부도 일자리 안정기금 지원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업계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ㅇ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면서 제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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