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전자파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EMC FEST’ 개최
-전자파 애로기술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도 제고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적합성(EMC) 등 전자파 관련 국내외 기술정보의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홍보하기 위해 ‘EMC FEST 2018’(11월 22일~23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전자파적합성(EMC,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은 기기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기기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외부 전자파로부터 내성을 가지도록 하는 능력으로, 중소기업들의 제품 출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 전자파 애로기술이다.
□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전파 분야 중소기업들이 차질 없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적합성평가 제도 개선・시험비용 지원,전자파 애로기술의 기술적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ㅇ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들에게 전자파 기술정보를 널리 알리고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자파 관련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ㅇ 세미나는 국내 전자파 관련 기술기준과 시험방법을 소개하고, 5G와 차량용 레이더 등 밀리미터파 대역의 전파를 사용하는 제품 설계시 전자파 관련 고려사항 및자동차, 가전・조명기기에 대한 전자파 국제표준화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전자파 애로기술을 개선한 실제 사례들도 공유하여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전시회에서는 20개의 전시부스를 통해 전자파 측정 장비, 부품・소재, 전자파 무반사실(chamber)* 등 전자파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전자파를 방사하는 제품을 측정하기 위해 벽면에 전자파 흡수제를 부착하여 내부에서 방출된 전자파가 반사되지 않고 차폐되도록 하는 밀폐실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전자파 기술정보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ㅇ 중소기업들이 전자파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차질 없이 제품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보 공유 창구와 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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