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나의이야기

□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범지기 마을 10단지(세종)는 “공동체가 살아 있는 아파트”라는 공동주택 관리의 기본목표를 설정하고,

 ㅇ 단지 내 아이가 있는 세대의 비중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여 “공동육아 공동체” 운영을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입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한편, 택배회사와 “안전운행 협약”을 체결해 노약자들의 보행 안전을 개선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ㅇ 또한, 경비원, 미화원 등 종사자들을 위해 샤워시설,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된 쉼터를 제공하는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상생하는 단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 우수 단지로 선정된 둥지 아파트(대전)는 가을철 수거한 낙엽을 인근 과수원의 퇴비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1백만 원/연)한 노력과 단지 내 화단 곳곳에 좋은 글귀와 시를 담은 이야기 화단을 구성해 입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한 점이 우수하였으며,

 ㅇ 마석그랜드힐 2단지(경기)는 330세대(5개동)의 소규모 단지로 공간이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일부공터에 새싹 어린이 텃밭을   조성해 입주민 자녀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주민 자치활동(야외순찰활동, 탁구동호회, 아나바다 운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교류가 활발하고 화합을 이루어 나간 점이 눈에 띄었다.

 ㅇ 삼천주공 4·5단지(전북)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눔 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ㅇ 청라 힐스테이스(인천)는 층간소음 민원이 발생하면 관리사무소에서 양 세대를 개별 면담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분쟁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캠페인,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한아름(대전)은 매월 1회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입주민이 자발적   으로 참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전력량계 교체를 통해 전력사용량을 스마트 폰으로 제공해 에너지 저감을 적극  유도한 점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입주민과 관리주체, 지방자치단체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 주신 덕분에 공동주택 관리 수준과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ㅇ “이번 선정된 우수 단지 사례를 확산시키는 등 ‘살기 좋은 단지’, ‘함께 사는 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이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목 적

 ㅇ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를 전파

□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 2019. 1. 30(수) 13:30,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역삼동)

 ㅇ 시      상 : 국토교통부 1차관

 ㅇ 수  상  자 : 우수관리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대표(6명)

□ 시상대상 : 6개 단지

 ㅇ 최우수관리단지(1) : 범지기마을 10단지(세종)

 ㅇ 우수관리단지(5) : 둥지(대전)

                     마석그랜드 힐 2단지(경기)

                     삼천주공4·5단지(전북)

                     청라힐스이트(인천)

                     한아름(대전)

□ 시상내용

 ㅇ 국토부장관 상장, 우수관리단지 증서 및 동판 수여

□ 참 석

 ㅇ 우수관리단지 수상자 및 아파트 주민 등 약 50명

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