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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같은 개인형이동수단 활성화 위해 규제샌드박스 신청 추진

 

○ 도, 규제샌드박스 신청 기업 지원 방안 발표
- 이달 중 공모 통해 관련 기업과 2~3개 참여시군 선정키로
-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마련해 5월중 산자부 신청 예정
○ 4월 10일부터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관련 상담 및 신청서 작성 컨설팅 실시
- 간담회 개최결과 기업들의 지원 요구 많아
- 실증비용은 최대 1억원까지, 책임보험료, 기술사업화, 경영자금까지 지원

 

 

 

경기도가 기업·시군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 휠 같은 개인형이동수단 활성화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4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규제샌드박스 신청 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샌드박스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까지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제도다. 정보통신분야(ICT)처럼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산업을 위한 정부의 혁신성장정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경기도는 개인형이동수단이 친환경성, 휴대성, 주차난 해결 등에서 장점이 있고 특히 대중교통과 도보의 중간영역인 1~2km 거리에서 훌륭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으나, 안전운행기준이 없어 위험하고, 자전거도로, 보도, 공원 모두에서 이들 이동수단의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내로 공모를 통해 2~3개 시군과 개인형이동수단 서비스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개인형이동수단 안전규정 마련을 위한 실증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도는 이르면 5월까지 관련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고 산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실증에 참여한 기업에는 실증과 관련한 비용을 지원하고 장소를 제공한 시군에는 실증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 정책기획관은 지하철역과 버스종점 같은 대중교통 종착지점에서 산업단지나 대학교, 주거 밀집지역 간 이동에 개인형 이동수단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관련 기준을 정립해야 산업이 정상적으로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실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실증이 완료되면 공공자전거처럼 공공킥보드를 교통취약지역에 도입할 수 있어 민간 공유킥보드 산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10일부터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안 정책기획관은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작성이 법률전문가가 작성해야 할 정도로 어렵고 승인이 된다고 하더라도 실증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된다는 기업들의 건의가 있어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신청서 작성부터 실제 제품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규제샌드박스제도 활용방안에 대해 기업과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들은바 있다.

규제샌드박스 신청과 관련한 컨설팅은 경기도 규제개혁담당실에서 진행한다. 기업의 신청이 들어오면 도는 해당 기술이나 서비스가 규제샌드박스 신청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검토해 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기업이 실증특례 승인을 받으면 도는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데이터 분석, 시험평가 기준마련 등 실증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1/2,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 기업이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기업당 1/2, 최대 1천만원까지 실증기간 단축과 조기 시장출시를 위한 컨설팅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 관련 문의나 신청은 규제개혁담당관실 031-8008-4128, 4140으로 하면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이재명 민생현안 1호’,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본격 궤도 올라

 

○ 4일 안양 연현 공공주택지구 신규투자사업 추진안 경기도의회 통과 및 주민공람 실시
- 아스콘공장 부지 매입. 1,100여세대 공공주택 건설
○ 2020년 지구지정, 2021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예정
○ 이재명 지사, 지난해 7월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서 공영개발 제안
- 도, 경기도시공사, 안양시, 공장, 주민 협의 거쳐 8개월 만에 본격 사업 시작 앞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인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안양 연현 공공주택지구 신규투자사업 추진안을 의결했다.

 

 

안양 연현 공공주택지구 공영개발사업은 수년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문제가 된 아스콘공장이 있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약 117부지에 경기도시공사가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총 1,187 세대의 주택이 건설된다. 도는 전체의 50% 이상을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KTX·신안산선 광명역과 서해안고속도로 일직JC, 2경인고속도로 석수IC, 2025년 개통예정인 월곶~판교선 신설역은 물론, 국도 1호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석수역과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도는 안양 연현 공공주택지구가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주거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안양 연현마을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연현마을 주민들은 인근 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공장 이전을 요구한 바 있다. 공장 재가동 문제를 놓고 공장과 주민간의 갈등이 계속되자 이 지사는 공장과 주민, 경기도(公社), 안양시로 구성된 4자 협의체에서 해결방안을 만들면 도지사가 할 수 있는 권한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4자 협의체는 실무회의를 통해 공영개발사업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안양시가 공식 건의하고 이 지사가 수용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마련했다.

이종수 도시주택실장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 온 만큼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면서 양질의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안양시,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년 상반기 지구지정,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주민 의견청취를 위해 이날부터 19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수원-용인간 경계조정, 경기도 중재 통했다. 7년 만에 일단락.

 

○ 수원-용인간 경계조정안 수원, 용인시의회 이어 경기도의회 통과
- 전국 최초. 학생 통학로 확보라는 대의 위해 도와 지자체,
지방의회가 합의에 이른 모범사례 평가
○ 도, 이달 안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계조정 건의. 올 하반기 조정 예정
○ 용인 영덕동 청명센트레빌아파트 부지와 수원 원천동 홈플러스 부지 맞교환 도 수정 중재안에 수원, 용인시 동의
○ 이재명 지사, "도민 편의 위해 통 큰 결단해준 수원과 용인에 감사, 앞으로도 해묵은 갈등 적극 중재할 것"밝혀

 

 

2012년 학생들의 통학문제로 불거진 수원시와 용인시간 경계 조정문제가 7년 만에 해결됐다.

주민거주가 이뤄지기 전에 행정구역이 조정된 사례는 있지만 이미 주민거주가 완료된 상태에서 지자체가 행정구역 조정에 합의한 사례는 이번이 전국 최초다. 도민 편의라는 대의를 위해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지방의회가 합의에 이른 모범사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앞서 314일 수원시의회와 318일 용인시의회가 통과시킨 '수원-용인 경계조정'건을 찬성의견으로 통과시켰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행정구역을 변경할 때 해당 지방자치단체 의회와 상급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양 지자체와 지방의회, 경기도의회까지 찬성의견을 밝힘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계조정 건의를 할 예정이다. 도는 경계조정건이 행정안전부 검토와 입법예고, 국무회의 상정 등을 거쳐 올 하반기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경계조정은 지난 2012년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에 위치한 용인시 영덕동 청명센트레빌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200m 거리의 수원황곡초교에 배정받지 못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왕복 8차선 대로를 건너 1.2나 떨어진 용인 흥덕초등학교로 통학하게 되자 주민들은 경기도에 행정구역 조정을 요청했다.

도 교육청의 학군조정과 양 시간 협의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자 도는 2015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교육청과 수원시, 용인시가 참여한 가운데 경계조정 실무회의를 열고 1차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용인시의 반대로 성사돼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도는 201810월 용인 영덕동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일대 부지 85,961와 수원 원천동 홈플러스 인근 준주거지 39필지 42,619를 맞교환하는 수정 중재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용인시와 수원시가 동의하면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경기도는 201811월 주민공청회, 이어 12월에는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314일과 18일 수원과 용인시의회에서 도의 중재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로지 도민 편의를 위해 경기도 중재안에 대해 통 크게 합의해준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그리고 양 시의회에 감사한다면서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간 갈등과 해묵은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자체 간의 분쟁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주게 돼 기쁘다전국 최초 사례가 될 이번 합의를 거울삼아 주변 지자체와 문제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도록 합의해준 수원시와 용인시의회에 감사드린다""평택·안성시와 갈등이 지속되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도 경기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시군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시흥 등 7개 우수시․군 선정

 

○ 도, 지난해 시군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진행
- 대상에 시흥시, 하남과 화성시는 최우수상 수상
○ 21개 시군에 우수사례 전파 예정

 

 

 

경기도는 지난해 시군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대상에 시흥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과 화성시는 최우수상, 부천.성남.광명.광주시는 우수상, 의왕.안산.수원.구리.의정부시는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불법행위 사전예방과 불법행위 사후관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군별 관리 실태를 평가해 시군이 효율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설치 규정 제정, 위법건축물 행정처리 업무지원시스템 구축사업,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과 법령 개정안을 발굴하는 한편 불법행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하남시는 위반행위자 고발 48, 체납건에 대한 이행강제금 징수 215, 재산압류 156건 등 엄정한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화성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성토 등 행위신고 처리기준 마련, 개발제한구역 현황조사와 주민지원사업 발굴 연구용역, 주민지원사업 국고집행 100% 등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기관인 시흥시는 3천만 원, 최우수기관은 각각 2천만 원, 우수기관은 각각 1천만 원, 장려는 각각 8백만 원의 사업비와 상장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우수사례 등을 개발제한구역을 갖고 있는 도내 21개 시.군에 전파할 예정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3일 개막, 최고의 숙련기술인 대표 선발

 

○ 4월 3~8일 6일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최, 57개 종목 876명 참가
○ 10월 전국대회 종합우승 탈환을 위한 160명 경기도 대표 선발
○ 도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경기 진행과 각종 부대행사 실시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3일 오전 1030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관계자 및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개막날인 3일부터 폐회날인 8일까지 총 6일간, 평택시, 수원시, 안성시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모바일로보틱스를 포함해 정식직종 50, 미래선도 산업분야 직종 5, 특성화직종 1, 영스킬 1개 등 총 57개로, 876명의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해 총 195개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평택기계공고에서 19직종(367), 삼일공고에서 12직종(136), 두원공고에서 8직종(107), 동일공고에서 6직종(67),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6직종(90), 수원정보과학고에서 6직종(109)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숙련기술인 축제인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중 금··동 입상자 160명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경기장을 개방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경기장인 평택기계공고에는 체험부스와 홍보관을 운영해 론헬리콥터 만들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숙련기술 체험은 물론, 일자리상담, 해군체험부스, 후원기업체 홍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대회에는 코스타리카 고용노동 분야 35명의 관계자들이 참관, 대회 기간 동안 경기도가 축적한 기능경기 노하우도 전수해 준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기술 능력을 가진 여러분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라며, “자신의 실력과 꿈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도전 할 것과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20, 준우승 12회 등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 오고 있으며 작년에 아쉽게 놓친 종합우승 재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사업 참여 6개 대학 업무협약 체결
○ 도내 대학-기업 연계 실습교육으로 중소기업-청년 미스매치 해소
○ 7월부터 도내 대학생 300여명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 1인당 전공 실습비 최대 250만원, 현장실습비 최대 1천만원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ㆍ운영하는 장기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 후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 대학과 매칭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 대학은 기업과 함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7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전공과정 실습비를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공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에서 직접 현장실습을 제공받게 되며, 현장실습비 최대 1천만 원과 4대보험 가입을 적용받는다.

 

이날 협약식은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과 가천대, 수원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경대, 한국외대, 한신대 총장 및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청소년 말산업 진로체험 ‘말과 함께’ 올해 1천20명 대상

 

○ 경기도축산진흥센터, ‘2019 말과 함께’ 올해 1,020명 대상 운영
○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운영
○ 말과의 교감을 통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말산업 활성화에 중점 두고 추진
-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손질하기, 직업 소개, 안전 교육 등

 

경기도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말과 함께를 올해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말과 함께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유·청소년의 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34개소 1,02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끌어주기, 손질하기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 워크북을 제작해 말 관련 직업소개, 안전 교육, 나만의 말 만들기, 지문풍선 등 작년 시범사업을 통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게 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니어처 포니 2두를 추가 구입해 체험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첫 교육을 지난 329일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용기 경기도축산진흥센터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말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말산업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공지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정원은 30명 내외로 모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요일은 수요일~금요일 시간은 오전 10시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031-8008-633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섬유·가죽·패션기업에 적합한 정책사업, 경기도가 수주까지 코칭한다

○ 도, 올해 섬유·가죽·패션분야 40개사 대상 ‘정책사업 연계 코칭 서비스’ 추진
- 섬유‧가죽‧패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 가능한 최적의 정책사업 제안·코칭 지원
- 섬유‧가죽‧패션산업 집적지 방문 종합지원반 운영 등 찾아가는 현장밀착 지원 수행

 

 

경기도가 애로사항을 갖고 있는 도내 섬유·가죽·패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코칭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분석해 이에 맞는 컨설턴트를 배정,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정책사업 중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수주·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 사업수주에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코칭을 지원(기업 당 최대 2)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업의 활용범위는 기업의 자금, 판로개척, 경영·환경 컨설팅, 특허·기술사업화 정책사업 활용에서부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 상주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매칭서비스 지원, 지난해 지정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의 규제 특례 활용 컨설팅까지 다양하다.

만약 기업 애로해소에 적합한 정책사업이 없을 경우, 지원기관 간 협력체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부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도 수행한다.

이 밖에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에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을 가동해 섬유··패션산업 집적지(지원센터, 산업단지 등)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업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가죽·패션 관련 중소기업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도는 올해 총 40개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정부의 정책사업 연계 성공 시 이를 반환하며, 실패 시에는 원인 파악을 위한 컨설팅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해 자금 연계, 시제품 제작, 환경개선 지원사업, 청년창업기업 세무회계비용 지원 등의 각종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수행했다. 또한 기업 간 협력강화를 통한 신규 사업모델 작성 지원 등의 경영 컨설팅 지원도 실시했다.

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섬유·가죽·패션관련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도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031-850-3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이재명 “경기도와 산둥성,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선도적 역할 ”

○ 이재명 지사 29일 경기도청에서 궁정(龔正) 중국 산둥성 성장 접견
- 경기-산둥 자매결연 체결 10주년 기념 경기도 방문
○ 사회발전연구, 복지, 교류협력 강화, 농업 분야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 이재명 “중국과 북한, 일본, 몽골, 러시아까지 합친 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꿈. 경기도와 산둥성이 선도적 역할 해나가길 기대”
○ 궁정 산둥성장, 정기 회담, 항만분야, 과학기술, 서비스분야 등 교류 제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궁정(龔正) 산둥성 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산둥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궁정(龔正) 성장이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꿈꾸는 것은 중국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북한을 포함해서 일본, 몽골, 러시아까지 합친 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런 동북아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에 경기도와 산둥성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궁정(龔正) 산둥성장은 평화공동체와 이를 위한 산둥성과 경기도의 협력을 강조하는 지사님의 생각에 공감한다면서 정기적 회담 개최 해양경제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 교류 AI, 빅테이터 등 과학기술 분야 교류 의료보건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궁정 성장은 이어 올해 제1회 국제우호도시 발전포럼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이재명 지사의 산둥성 방문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궁정 성장의 산둥성 방문과 4가지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고 평가하며 항만교류는 경기도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비롯한 항만교류, 해양교류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해봤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 후에는 이 지사와 궁정 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로 주요 기관 간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교류협력분야에서 혁신산업정책관과 산둥성외사판공실은 양 지역 고위층 상호 교류 강화, 우호협력 연석회의 개최, 기업 상호진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농업 분야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이 체리, 배 등 지역 특색 과수자원 이용 연구, 희귀 식용버섯 유전자원 수집과 재배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발전연구협력분야에서는 경기연구원과 산둥성사회과학원이 '경기도-산둥성 발전 포럼' 정례 개최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밖에 복지연구협력분야에서는 경기복지재단과 산둥사회과학원은 복지분야 학술 토론회를 정례적으로 열고 양 지역의 사회복지와 인구고령화 대응 관련한 정책과 이론을 교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산둥성과 지난 2000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로 2009년 자매결연을 비롯해 20여년 간 경제, 통상, 대학교류,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양 지역은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제1회 경기-산둥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오는 4월 마씽루이(馬興瑞) 광둥성장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혁신창업, 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대중국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중국산둥사회과학원’ 공동 발전 포럼 개최

○ 29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3개기관 관계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
- ‘경기도-산둥성 물류 및 경제협력, 인구고령화에 대한 대응’ 주제
- 3개 기관 전문가들이 준비한 발표 및 토론 경청 … 인구고령화 방안 등 모색

 

 

경기복지재단경기연구원중국 산둥사회과학원 공동발전포럼29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3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의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아 경기도산둥성 물류 및 경제협력 및 인구고령화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인구고령화 대응 관련 정책 및 학술연구의 원활한 추진과 3개 기관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장수춴 산둥사회과학원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국 경제 협력 인구고령화 등 2개 세션에 걸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이상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나선 양국경제협력 세션에서는 왕슈앙(王爽) 산둥사회과학원 국제경제연구소 부교수의 산둥-한국 간 경제무역 협력 경로 및 대책주제 발표와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도 산동성 간 물류협력 방안주제 발표에 이어 리광지에(李广杰) 산동사회과학원 국제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수행 경기연구원 상생경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의 토론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어 인구고령화 세션에서는 리광지에(李广杰) 소장을 좌장으로 인구고령화에 대한 대응(민효상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산둥성과 한국 인구고령화 대응시스템 비교(티엔양(田杨) 산둥사회과학원 부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추이슈이(崔树义) 산둥사회과학원 인구학연구소장과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의 토론이 연이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3개 기관 전문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경청하며, 보다 바람직한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과 인구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중국 산둥성은 중공업, 교육, 문화 등의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하고 있지만 노인인구 비율이 중국 내에서도 가장 높아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인구 및 노령, 복지 등을 주제로 매년 학술포럼을 교차 개최해 경기도와 산둥성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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