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태그의 글 목록 :: 의미있는 나의이야기

 

행안부,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 실시

- 승강기 핵심부품 및 안전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주변 광고물 점검 -

 

 

□ 행정안전부는 공공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특별점검 대상은 KTX 역사, 공항, 지하철,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37,632대(엘리베이터 14,650대, 에스컬레이터 22,982대) 이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제동장치, 문닫힘 안전장치, 비상통화장치 등 승강기 핵심부품을 집중 점검한다.

□ 특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전국 462개소 대형마트의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포함)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 에스컬레이터 이용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무분별한 상업광고물, 승하차장 1m 이내 설치된 적치물, 출입구에 안전 주의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여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이후에는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 시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행정안전부

 

 

 

도, 문자보다 빠른 ‘음성 지진조기경보시스템’ 올해 48개소 추가 설치

 

○ 경기도 ‘지진조기경보시스템’ 올해 29개 시군 청사 등 48개 추가 설치
- 기존 71개, 올해 119개소로 늘어나
- 문자보다 신속하고 정확. 도내 규모 3.5 이상 대형지진 시 음성 경보 발동
- 향후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부문 확대도 추진

 

 

지진 발생 상황을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하는 ‘경기도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올해 48개소에 추가로 설치된다.

경기도는 이미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설치된 용인시청과 안양시청을 제외한 나머지 29개 시‧군청사 등 48개 시설에 올해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란 기상청과 실시간 연계해 지진정보 발령 시 이를 신속하게 음성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경기도 각 소방서, 도 산하 직속기관 등 71개소에 설치돼 있다.

변영섭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기상청의 지진 안내 문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보시스템이지만 경기도 경보시스템은 도내 규모 3.5이상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만 발령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면서 “기상청에서 발령한 경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해 구내방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문자발송보다 신속하고, 트래픽으로 인한 지연 등의 우려도 없다”고 말했다.

긴급재난문자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신호 변환, 기지국 재송출 과정에서 10여초 가량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송출량이 많을 경우 문자발송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올해 4억8백만 원을 투입해 시‧군 청사를 위주로 설치하고, 점차 주민센터와 대형 놀이공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민간시설로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 지진조기경보시스템 설치가 완료되면 도의회, 교통정보센터, 소방재난본부 등 공공기관 31개소와 소방서 34개소, 도내 시‧군 청사 54개소 등 모두 119개소에서 지진음성경보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