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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봄 나들이 떠나요!

- ‘2019 집콘첫 공연부터 영화·전시까지 전국 2,012개 행사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 3 ‘문화가 있는 날’(3. 27.) 해당 주간(3. 25.~31.)에는 전국에서 2,012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봄기운 가득 담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봄기운을 한가득 느낄 있는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음악을 감상할 있는 2019 아름다운 작은음악회 - 빠리가 당신을 부를 [광주문화예술회관, 3. 27.() 19:30, 전석 2 ], 손끝에서 피어나는 봄의 선율을 느낄 있는 3 하우스 콘서트 - 피아니스트 정지원[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 3. 27.() 20:00, 전석 1 ] 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결혼과 관련된 곡을 퓨전재즈로 만나는 시간 ‘웨딩 스프링 위드 에지 클래스(Wedding Spring with edge class) - 봄이 오는 소리[대전 관저문예회관, 3. 28.() 19:30, 무료],  향긋한 차를 마시며 국악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는 시간 ‘국악콘서트 다담[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 3. 27.() 11:00, 무료]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봄과 함께 찾아온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박물관, 미술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있도록 박물관,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남 당진 한국도량형박물관은 우리나라의 24절기를 배우고, 계절에 따른 세시풍속을 체험할 있는 24절기를 따라 나만의 만들기[3. 29.() 10:00, 무료], 경기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은 ‘벅스라이프’ 실사모형(디오라마) 감상하고 곤충 비즈 만들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즐길 있는 프로그램 ‘동화로 말하는 박물관[3. 30.() 14:00~16:00, 무료],  제주 아프리카박물관은 아프리카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멸종위기 동물을 종이인형으로 제작해 창작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아프리카를 통해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3. 31.() 18:00~19:00, 무료]’을 진행한다.

 

 

   전남 해남군 행촌미술관은 상설전시와 연계해 카메라를 이해하고, 예술적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 ‘예술을 포착하다[3. 29.() 10:00~12:00, 무료], 경남 사천시 리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한 음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토크&음악회[3. 30.() 14:00~16:00, 무료], 강원 영월군 국제현대미술관은 조각 공구의 종류와 다루는 법을 배우고, 조각의 재료를 알아보는 ‘오늘은 예술가-화합[3. 30.() 14:00~16:00,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만난다.

 

  공공도서관에서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악몽 괴물이야기를 통해 8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성장 인형극 ‘괴물 신드롬[3. 30.() 11:00~12:00, 무료], 경기 용인 남사도서관은 환상적인 마술과 공연 등을 감상할 있는 ‘마술공연 판타지 매직쇼[3. 30.() 17:00, 무료],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공연과 비보이 무대 등이 펼쳐지는 ‘레이저 무브 아트쇼[3.31.() 14:00~15:00, 무료] 공연을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을 알리는 ‘집콘’ 시작과 3 영화와 전시 행사

 

  2019 ‘집콘[3. 27.() 20:00]’은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족의 역사가 쉬고 있는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된다.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대사인 래퍼 비와이가 무대를 꾸민다. ‘집콘’은 카카오톡과 다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에서 ‘문화가 있는 집콘’을 검색하면 생중계 채널에 접속할 있다.

 

  3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9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있다. 3 27()에는 오해로 시작된 가족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배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주연의 영화 <썬키스 패밀리>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주던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모험을 펼치는 영화 <덤보> 개봉한다. 비행기 사고로 북극에 조난된 사람들의 극한 생존기를 담은 영화 <아틱>, 친구가 필요했던 열여덟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선희와 슬기> 등도 관객들을 만난다.

 

 

  흥미로운 전시도 이어진다. 팝예술, 미디어예술로 재탄생된 감각적인 삼국지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3. 27.() 10:00~20:30]’는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일러스트 전시로 인정받고 있는 전시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3. 27.() 16:00~18:00]’도 현장구매에 한해 관람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30 년간 네트워크망을 통해 시도되었던 새로운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전시 ‘웹-레트로[서울 북서울미술관, 3. 27.() 10:00~22:00, 무료]’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시간이 연장되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있다.

 

 2019 문화가 있는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사업 공모


  문체부는 2019 문화가 있는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사업을 3 12()부터 4 3()까지 공모한다. 사업은 지역의 동네책방을 문화사랑방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 문화 향유와 교류의 장으로 재창출하는 사업이다. 독서토론회, 낭독회 , 도서와 관련된 콘텐츠부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 다양한 도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서점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사업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있다.

 

 

붙임  3 ‘문화가 있는 날’ 지도

 

 

 

 

 

 

 

 

 

 

 

 

 

출처-문화체육관광부

 

 

해외 9개국 대상 저작권 보호 정책 교육 실시

- 3. 25.~29. ‘2019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이 3 25()부터 29()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은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중남미·유럽·아프리카 9 국가* 아프리카지식재산기구(ARIPO) 저작권 집행 정책 담당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각국 저작권 보호 정책에 참고할 있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수단, 우간다, 우크라이나

 

 해외 저작권 정책 담당자 대상 집행 노하우 공유, 해외 한류 저작권 보호 도모

 

  올해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저작권 법제 보호 체계, 우리나라 저작권 보호 정책 비법(노하우),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국제조약  국제 현안, 저작권 보호 관련 국내외 민형사 집행 판례 연구 등을 주제로 다룬다.

 

  해외 연사로 세계지식재산기구 지재권존중국 토비아스 베드나르즈(Tobias Bednarz) 법률자문관, 세계무역기구 정부조달경쟁과 로저 캄프(Roger Kampf) 고문, 애나벨 베넷(Annabelle Bennet) 호주연방법원 판사, 토비아스 코헨 제오람(Tobias Cohen Jehoram) 교수 법률파트너,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태지역본부장 벤자민 (Benjamin Ng),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아시아본부장(직무대리) 캔디 (Candy Lam) 참여하고, 국내 연사로는 특허법원 이규홍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고유강 판사, 대검찰청 오민재 검사 등이 참여해 관련 주제를 발표한다.

 

 

 한국 저작권의 국제적 위상 제고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은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 다자 원조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간의 신탁기금 사업은 2006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었으며, 현재 3 분야에서 10 7,200 규모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3 분야 지재권 존중 분야의 협력 사업이다.

 

  문체부는 해당 신탁기금을 통해 한류 진출국의 저작권 보호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현지에서의 우리 저작권 보호와 국제 저작권 분야 교류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공조하고 있다. 특히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이자 저작권 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손꼽히는 세계지식재산기구의 국제적 통찰력과 회원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해 개도국의 저작권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저작권 인식을 개선해 해외에서의 우리 저작권 보호 수준을 향상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 문영호 저작권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저작권 보호 비법과 관련 민형사 집행 사례를 공유하고, 온라인 저작권 보호 관련 의제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함으로써, 저작권의 효과적인 보호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9 국제 저작권 보호 인력 워크숍 상세 일정()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워크숍」 상세일정()

 

 

일자

시간

내용

비고

3.25.

()

1일차

09:45~10:00

등록 <15'>

 

10:00~10:25

개회식

<25'>

문화체육관광부 문영호 저작권국장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WIPO 지재권존중국 토비아스 베드나르즈 법률고문

WTO 지재권·정부조달·경쟁국 로저 캄프 고문

10:25~10:35

참가자 소개 <10'>

 

10:35~11:00

주제1  

저작권의 가치, 그리고 창조산업의 경제적 의의 / 문화체육관광부 최혜윤 사무관 <25'>

 

11:00~11:30

주제2

WIPO 전략목표 6 “지식재산 존중을 위한 국제협력” / WIPO 토비아스 베드나르즈 법률고문 <30'>

 

11:30~12:00

주제3

국제 지식재산 집행 체계 / WTO 로저 캄프 고문 <30'>

 

12:00~12:15

주제4

모의 공판 안내 /

WIPO 토비아스 베드나르즈 법률고문 <15'>

 

12:15~14:00

오찬 <105'>

 

14:00~14:30

주제5

한국의 저작권 집행 체계 /

문화체육관광부 이지인 전문관 <30'>

 

14:30~15:00

주제6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저작권 침해 단속 활동 /

한국저작권보호원 이태진 팀장 <30'>

 

15:00~15:30

주제7

기술적 조치 –저작권 보호 기술 / 한국저작권보호원   안병열 팀장 <30'>

 

15:30~15:45

커피 브레이크 <15'>

 

15:45~16:15

주제8

국제 저작권법 발달 현황 / WIPO 네베나 코스토바 컨설턴트 <30'>

 

16:15~17:00

주제9

효과적인 저작권 집행 관련 경험 공유 / 참가국 <45'>

 -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17:00~17:15

질의응답 및 토의 <15'>

 

3.26.

()

2일차

09:30~10:00

주제10

주요 온라인 저작권 침해 방식 /

WIPO 토비아스 베드나르즈 법률고문 <30'>

 

10:00~12:45

주제11

민사 침해 및 구제

 

10:00~10:45

 

- 온라인 환경에서의 민사적 구제, 중간자의 역할 및

  책임 / 토비아스 코헨 제오람 교수·변호사 <45'>

 

10:45~11:00

커피 브레이크<15'>

 

11:00~11:45

 

- 온라인 환경에서의 민사적 구제 – 한국 /

  특허법원 이규홍 고등법원 부장판사 <45'>

 

11:45~12:00

 

- 저작권 사건 관련 애로사항 /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고유강 판사 <15'>

 

12:00~12:45

 

- 온라인 저작권 집행 – 관습법 관점 /

  애나벨 베넷, 호주연방법원 판사 출신 <45'>

12:45~14:00

오찬 <75>

 

14:00~14:30

(계속)

저작권 침해 사건의 민사 구제 관련 참가국 경험 공유 /

싱가포르 나빈 아난드 판사 <30'>

 

14:30~15:00

주제12

저작권 집행에 있어서 집중관리단체의 역할 /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벤자민 응 아태본부장 <30'>

 

15:00~15:45

주제13

저작권 분쟁 시 관할권 및 적용법 /

애나벨 베넷, 호주연방법원 판사 출신 <45'>

 

15:45~16:00

커피 브레이크<15'>

 

16:00~16:45

주제14

저작권 판례법의 발달(I) - 유럽 /

토비아스 코헨 제오람 교수·변호사 <45'>

 

16:45~17:15

질의응답 및 토의 <30'>

 

3.27.

()

3일차

09:30~11:00

주제15

저작권 판례법의 발달(II)

 

09:30~10:15

 

- 관습법 / 애나벨 베넷, 호주연방법원 판사 출신 <45'>

 

10:15~11:00

 

-WTO 판례 / WTO 지재권·정부조달·경쟁국 로저 캄프 고문 <45'>

11:00~11:15

커피 브레이크 <15'>

 

11:15~11:45

(계속)

참가국 사례 / 브라질 <30'>

 

11:45~12:15

주제16

저작권 집행과 무역협정 / WTO 지재권·정부조달·경쟁국 로저 캄프 고문 <30'>

 

12:15~12:30

주제17

아프리카지식재산기구(ARIPO)의 저작권 집행 활동 / ARIPO <15'>

 

12:30~12:45

질의응답 및 토의 <15'>

 

12:45~14:15

오찬 <90'>

 

14:15~18:00

 [문화 행사] 한국 저작권 및 콘텐츠 산업 소개 / K-Style Hub

 

3.28.

()

4일차

09:30~11:00

주제18

저작권 침해 사건의 형사 절차

 

09:30~10:15

 

-유럽 / 토비아스 코헨 제오람 교수·변호사 <45'>

 

10:15~11:00

 

-한국 / 대검찰청 오민재 검사 <45'>

11:00~11:15

커피 브레이크 <15'>

 

11:15~12:00

주제19

과적인 저작권 집행 관련 경험 공유 / 참가국 <45'>

 -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12:00~12:45

주제20

지식재산 침해 물품에 대한 국경조치 /

관세청 특수통관과 강봉철 사무관 <45'>

 

12:45~14:00

오찬 <75'>

 

14:00~15:45

주제21

저작권 집행활동의 보조적 조치로서의 선제 조치

 

14:00~14:30

 

- 자발적인 저작권 집행 조치 및 WIPO 인식제고 활동 /

  WIPO 네베나 코스토바 컨설턴트 <30'>

 

14:30~15:15

 

- 한국의 저작권 존중 인식 제고 활동 /  

  한국저작권위원회 한호 팀장,

  한국저작권보호원 김선화 주임 <45'>

 

15:15~15:45

 

- 한국 디지털 저작권 / 한국저작권위원회 노지용 주임 <30'>

15:45~16:00

커피 브레이크 <15'>

 

16:00~17:15

주제22

패널토론 : 권리자 중심의 저작권 집행 및 민관 협력 <75'>

사회자 : WIPO

토론자 : 미국영화협회 한국지부 손보영 대표

  국제음반산업연맹 캔디 람 아시아본부장(직무대리)

  한국언론진흥재단 박아란 선임연구위원

 

3.29.

()

5일차

09:30~10:15

주제23

과적인 저작권 집행 관련 경험 공유 / 참가국 <45'>

 - 수단, 우간다, 우크라이나

 

10:15~10:30

커피 브레이크 <15'>

 

10:30~12:30

주제24

모의 공판 <120'>

 

12:30~12:45

마무리 토의 및 평가 <15'>

 

12:45~13:00

폐회식 <15'>

 

13:00~14:30

오찬 <90'>

 

 

 

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19 대한민국 책의 도시’, 청주시로 선포

- 3. 27. 청주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힘찬 출발, 선포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3 27() 오후 2, 청주역() 사전시관 광장에서 청주시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청주시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시민 3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시민독서운동 선포,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풀뿌리 독서운동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누리소통망(SNS) 개설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연중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인 ‘독서대전’을 8 30()부터 9 1()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독서대전’을 계기로  읽는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 공동체 결집을 활성화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책의 도시’ 선포식에 이어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독서계, 도서관, 출판계, 서점, 작가 등으로 이루어진 독서 생태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국민이 함께하는 읽기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남파랑길을 세계적인 도보여행 명소로 육성

-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마을을 잇는 1,463국내 최장 걷기여행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에 해당하는 ‘남파랑길’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코리아둘레길: 이미 조성되어 있는 걷기여행길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둘레(동해, 남해, 서해, 비무장지대 지역)를 잇는, 사람・자연・문화를 만나는 걷기 여행길

 

  ‘남파랑길’은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 이은 ‘코리아둘레길’의 번째 노선으로서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까지 이어지는 1,463㎞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이다.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있는 아름다운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다양한 유형의 길이 어우러져 걷기여행의 매력을 즐길 있도록 90 구간(코스)으로 구성되었다.

  *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강원도 고성 구간 770㎞의 동해안 걷기 여행길

 

  남파랑길 세부 구간 90개는 여행자의 1 이동거리와 이용 편의를 고려해 설정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과 항구・해수욕장 지역 주요 관광 거점과의 연계성, 여행객의 지역 체류 유도 등을 고려해 구간별 시작점과 끝점을 정했다.

【 노선 확정 및 브랜드화】

 ◇ 노선 확정: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20176월부터 201812까지, 이미 조성되어 있는 걷기여행길을 중심으로 지역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후보 노선() 대한 현장 전수조사와 정밀조사를 거쳐 설정했으며,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와 남해안권 지역협의회를 거쳐 최종노선으로 확정

 ◇ 길 명칭: 188월 대국민 공모를 거쳐 ‘남파랑길’로 확정

   * 남파랑길: 남해의 지역성(남쪽)과 쪽빛 바다의 중의성을 표현

 ◇ 브랜드이미지(BI) 및 안내체계: 18년 브랜드 이미지(BI)와 안내체계 지침을 개발해 통일되고 일관성 있게 길을 조성・관리

 

 

 구간별 특징을 고려한 5가지 주제 : ‘한류길’, ‘한려길’, ‘섬진강 꽃길’, ‘남도 낭만길’, ‘남도 순례길’

 

  문체부는 남파랑길이 가진 관광 자원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걷기여행 수요를 창출할 있도록 세부 구간별 특성을 고려한 5가지 주제 길을 정했다.

 

  ‘한류길’은 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부산부터 창원까지의 구간, ‘한려길’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보여주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고성에서 통영, 거제, 사천, 남해로 이어진 구간,  ‘섬진강 꽃길’은 섬진강과 경관이 아름다운 하동부터 광양까지의 구간,  ‘남도 낭만길’은 독특한 생태환경과 다도해를 따라 낭만을 체험할  있는 여수에서 순천, 보성, 고흥으로 이어지는 구간, ‘남도 순례길’은 남도 유배문화와 다양한 순례 자원을 체험할 있는 장흥에서 강진, 완도, 해남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주제별 걷기여행 길의 관광상품화 추진

 

  문체부는 남파랑길 구간 인문·지리·문학·역사·종교 주요 주제별로 걷기여행 길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거리 걷기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순례, 답사, 휴양, 체험 ,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걷기여행 수요 창출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 주제별 걷기여행 8개 길: 따로 붙임 자료 참조

 남파랑길의 매력을 가장 보여주는 17 구간 추천

 

  문체부는 남파랑길이 남해안의 멋과 가치를 체험하고 걷기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있는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활용될 있도록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높고, 걷기여행 안전성과 매력성이 높은 17* 대표 구간을 추천했다.

 

 

 

 

[ 17개 추천 구간 ]

 

  또한, 남파랑길 내에서 경험할 있는 체험요소들을 활용해 ‘나만의 인생사진 명소 걷기’, ‘길 위에서 만나는 인생의 인물’, ‘남도 식도락 여행’, ‘작품 주인공 되어보기’, ‘산업단지의 낮과 , 반전 경관 체험’  남파랑길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장거리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를 확충하고 새로운 걷기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파랑길을 활성화할 있는 지역별 대표 구간을 선정해 상설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해파랑길과 연계한 이어걷기 프로그램 운영, 남파랑길 온・오프라인 정보 제공과 홍보, 맛집과 숙박 연계망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진 공모전 개최와 안내책자 제작, 남파랑길 전용 도보여권과 인증서 발급, 점검 여행(모니터링 투어) 다양한 행사도 운영한다.

 

 

 안내체계 구축, 주요 주제별 걷기여행 시범 운영을 거쳐 20 정식개통

 

  문체부는 앞으로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주제별 걷기여행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2020 하반기에 남파랑길을 정식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걷기여행의 매력을 높일 다양한 걷기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색 있는 주제 길을 관광 상품화할 뿐만 아니라 남파랑길 구간의 자치단체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 협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남해안 주변의 걷기여행길을 상호 연계해 남파랑길을 남해안의 대표 여행길이자 세계적인 도보여행 명소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지속 가능한 패럴림픽 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 모색

- 3. 9.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1주년 기념 포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함께 3월 9일(토) 오후 2시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2층)에서 ‘지속 가능한 패럴림픽 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럴림픽의 미래를 말하다’ 포럼을 개최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조현주 연구원의 사회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패트릭 스톨프만 전략기획부장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정남 기획팀장이 각각 ‘패럴림픽의 가치와 유산 창출 우수 사례’와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과와 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주제별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올해부터 ▲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19년 30개소), ▲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18년 577명 → ’19년 800명), ▲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 도입, ▲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확대(’18년 480개소 → ’19년 720개소), ▲ 장애인형 공공스포츠클럽 시범사업 실시(3개소) 등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패럴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 창출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평창 동계패럴림픽 1주년 기념 포럼 개최 계획(안)

 

 

(붙임)

-평창동계패럴림픽 1주년 기념-

〈패럴림픽의 미래를 말하다〉포럼 개최계획(안)

□ 포럼 개요

(목 적) 동계패럴림픽 개최 1주년을 맞이하여 패럴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패럴림픽 유산 창출 선진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럴림픽 유산 발굴 및 활용방안 모색

(포 럼 명) Beyond Pyeongchang : 패럴림픽의 미래를 말하다〉

〈Beyond PyeongChang : Design the future of Paralympics〉

(일시/장소) 19. 3. 9.(토) 14:00-15:30 / 알펜시아 2층 컨벤션센터

* 평창동계패럴림픽 1주년 기념행사(11:00~13:30)와 연계하여 개최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

(주 제) 지속가능한 패럴림픽 유산 발굴 및 활용방안

(참 석) 장애인체육 선수 및 관계자, 일반인 등 150여명

(주요 내용)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 세부 일정(안)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05 (‘5)

ㅇ 개 회(발표자 및 진행방법 등 소개)

* 사회 : 조현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원)

14:05~14:40(‘35)

세션1 : 패럴림픽의 가치와 IPC의 유산정책 및 유산 창출 우수사례

* 발표자 : 패트릭 스톨프만(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전략기술부장)

14:40~14:55(‘15)

ㅇ 자유토론

14:55~15:15(‘20)

세션2 :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과와 지속가능한 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

* 발표자 : 김정남(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팀장)

15:15~15:30(‘15)

ㅇ 자유토론

15:30

ㅇ 폐 회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돌입

- 3. 8. 광화문에서 2019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발대식 개최 -

 

 

정부 대표 포털 정책브리핑(www.korea.kr)’과 정부 대표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활동하게 될 2019년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38() 오전 10, 광화문 케이티(KT)스퀘어 드림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국민의 눈으로 정부 정책에 접근하여 정책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기사화하고, 생활 접점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국민기자단이다. 정책에 관심이 많고, 미디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특히 올해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춰 영상을 중심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활동 영역을 영상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정책기자단은 글 기반 스토리랩(80)’과 영상 기반 미디어랩(20)’ 두 분야로 나눠 선발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정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미디어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는 기자, 칼럼니스트, 방송작가 등 ''로써 정책 현장을 알릴 수 있는 국민뿐 아니라, 영화 제작 경험이 있거나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 , 다양한 경력의 사람들이 대거 선발됐다.

 

  한편,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정책기자단은 첫 활동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중국 내 임시정부 사적지를 탐방하러 간다. 318()부터 23()까지 상해, 항주 등을 방문하고,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재해석한 콘텐츠(?영상)를 제작, 확산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매년 39개 부처의 주요 정책을 일상의 언어로 전달하면서, 연평균 정책홍보콘텐츠 약 800건을 제작하고 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시설, 유산으로 지속 활용

- 국제방송센터(IBC) 활용, 국내 최초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 조직위 주사무소 활용, 동계훈련센터 건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 이하 도서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가 2018 평창올림픽 주요 시설인 국제방송센터(IBC)와 조직위 주사무소를 각각 국가문헌보존관과 동계훈련센터로 활용하기로 상호 합의하고 오는 3월 4일(월) 오후 5시 30분, 강원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 국제방송센터(IBC) 활용, 국가문헌보존관 건립(도서관 ↔ 강원도 ↔ 조직위) 조직위 주사무소 활용, ▲ 동계훈련센터 건립(대한체육회 ↔ 강원도 ↔ 조직위) 등 총 2건의 업무 협약이 동시에 체결된다. 앞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대한체육회는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등 건립 추진, 강원도는 강원도개발공사와의 협의를 통한 필요 부지 제공, 조직위는 현존 건물 제공의 역할을 맡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국제방송센터와 조직위 주사무소는 당초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조직위, 문체부(국립중앙도서관), 강원도, 체육회가 ’18년 6월부터 협의를 진행하여 해당 시설들을 국가문헌보존관 및 동계훈련센터로 활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약 1,063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 동시에 인구 유입, 고용 창출 등을 통한 장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예상 경제 효과 약 1,063억 = 국가문헌보존관 945억 (철거비 절감 150억 , 리모델링을 통한 공사비 절감 795억 ) + 동계훈련센터 118억 (철거비 절감 18억 원 + 훈련시설 대관 비용 절감 100억 원)

 

또한 국가문헌보존관 내 문화・체육 시설 설치, 동계훈련센터 시설의 일반인 개방 등이 추진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평창 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림픽 주요 비경기 시설이었던 국제방송센터와 조직위 주사무소의 활용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장 사후 활용 등 올림픽 유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전체 경기장 13개 중, 올해 1월부터 강원도개발공사가 전문체육 및 동계체육 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소유 경기장 3개(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강릉 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 대해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용역 결과 등이 나오는 올 하반기쯤 구체적 지원 및 운영 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4월 중에 앞으로의 올림픽 유산 사업을 전담할 평창올림픽 기념재단도 설립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부터 논의해 온 국가문헌보존관과 동계훈련센터와 관련한 사업이 협약을 통해 큰 진전을 이루었다. 이는 올림픽 유산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군이 국가문헌보존관과 동계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올림픽 유산 창출과 사후 활용에도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① 국제방송센터 활용,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 세계로 전달했던 국제방송센터 건물이 국가문헌보존관으로 변신한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51,024㎡)로 건립된 국제방송센터는 지난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 방송사들의 중계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평창에 마련된 시설로서, 2미터 이상의 적설량을 견딜 수 있는 구조이며, 공조시스템 및 난방 설비 등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 국가문헌보존관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환경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기온편차가 적은 영동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고속도로,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점도 앞으로 국가문헌보존관을 운영하는 데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간행물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이들을 후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영구히 보존할 책무를 지니고 있다. 현재 서초동에 있는 본관 보존서고가 5년 이내에 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방송센터 새 단장(리모델링)을 통한 공사기간 단축으로 국가문헌의 보존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새로 건립될 국가문헌보존관은 연면적 51,024㎡의 규모로 약 2,240만 권의 장서를 수장할 수 있으며, 수장량 증가에 따른 단계별 서고 구축 계획에 따라 2040년 이후에 사용될 공간에는 임시적으로 문화·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평창 지역에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국제방송센터의 활용은 대회 유산 창출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조선왕실의 문서를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史庫)가 있는 강원 지역에 국가문헌보존관을 건립함으로써 국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를 수행하여 하반기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21년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② 조직위 주사무소 활용, 동계훈련센터 건립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 창출 차원에서 조직위 주사무소는 동계훈련센터로 활용된다.

그간 설상・썰매 종목 선수들은 전용 훈련 시설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해 왔다. 이에 대한체육회, 강원도,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창출을 통한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조직위 주사무소를 훈련시설, 식당, 교육시설, 숙소 등을 갖춘 종합적인 동계훈련센터로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동계 및 하계 종목 전지 훈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비장애인 및 장애인 선수들 이외에도 일반 실업팀, 학교 운동부를 비롯한 일반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개방할 예정이다.

동계훈련센터가 설치되면 지도자, 선수, 시설 관리인력 등이 상주하게 됨에 따라 평창군이 아시아의 동계스포츠의 중심(허브)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기홍 조직위 사무처장은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동계훈련센터 건립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2018 동계올림픽의 핵심적인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시설 활용 계획(강원도)

 

구분

시설먕

관리주체

소유주

활용 방안

(3)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강원도

개발공사 위탁 운영

강원도

전문체육시설 및 동계생활체육시설로 활용

- 강원도개발공사는 빙상연맹․아이스하키연맹,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루지 연맹과 협업 추진

강릉 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5)

국제방송센터

조직위

건물:조직위

토지:강개공

국가문헌보존관으로 리모델링(국립중앙도서관)

주사무소

조직위

건물:조직위

토지:강개공

ㅇ 동계훈련센터로 리모델링(대한체육회)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시

강릉시

(강원도 → 강릉시 이관)

설계용역을 추진하여 수영장 등 시민체육시설 활용을 위해 리모델링 예정

관동 하키센터

가톨릭

관동대

강원도

다목적 스포츠 레저시설, 복합 체육시설, 강의실 등 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중

쇼트트랙 보조

영동대

강원도

콘서트, 전시회 등 문화공간, 다목적 세미나실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중

(6)

보광 스노 경기장

㈜보광

보광

ㅇ 기존 스키장 코스와 연계 활용

강릉 컬링센터

강릉시

강릉시

컬링 동호회 및 학생 체험장으로 활용

용평 알파인 경기장

용평

리조트

용평

리조트

ㅇ 기존 스키장 코스와 연계 활용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강원도

개발

공사

강원도

스키점프 경기장 활용

ㅇ 관광 및 행사시설로 활용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

ㅇ 동절기 :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활용

ㅇ 동절기 제외기간 : 기존용도인 골프장으로 활용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ㅇ 동절기 : 바이애슬론 경기장 활용

동절기 제외기간 : 기존용도인 골프장으로 활용

※ 정선알파인 경기장의 경우 협의회(대화기구)마련 및 관계기관 협의 중

 

붙임 2

국제방송센터 활용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계획(안)

□ 추진 배경

(법적 책무)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따라 국가문헌을 망라적으로 수집·정리·제공하고 후대 이용을 위해 영구히 보존할 책무를 지님

(수장능력 한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디지털도서관, 자료보존관 포함) 수장 능력약 1,500만 권, ‘18년 말 기준 1,231만 권 수장(포화율 81%), 연간 장서 60여만 권 증가로 서고 포화시점은 2023년(약 4년 후)

건립 개요 건립 기본계획 연구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면적) 전체 51,024㎡(서고면적 26,748㎡)

(총사업비) 866억원 ※ 1단계(’19년∼’23년) 사업비 : 523억원

(주요기능) 자료 보존관리, 보존·복원처리, 디지털 콘텐츠 구축, 복합문화서비스 등

국제방송센터(IBC) 활용 방안

(검토배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로서 상징성과 유휴시설 활용으로 인한 건립 비용 절감, 신속한 추진 및 건립 기간 단축 가능

 

구 분

IBC 활용 적합성 검토

규모

󰋯건물 연면적이 51,024㎡이어서 다양한 기능 수용 가능

경제성

󰋯유휴시설 활용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효과 높음*

- 난방, 공조시스템 등 활용 가능

- 초기 건설비 부담 감소 및 필요시 증축을 통한 경제적인 공간 유지관리 가능

보존 안전성

󰋯위험시설, 공해시설로부터 안전

󰋯자연보존환경 우수(평균온도 7℃ / 해발600∼700m)

접근성

󰋯KTX 및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

상징성

󰋯오대산사고지와 관광․견학코스 연계 가능

지자체 혜택

󰋯낙후된 강원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여 문화향유권 확대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IBC 건립비 : 972억원(조직위)

* IBC 활용시 경제적 효과 : 945억원(IBC 철거비 150억원 + 신축대비 절감액 795억원)

 

IBC 철거비 (150억원)

국가문헌보존관 신축공사 대비 절감액 (795억원) * 부지매입비 제외

- 신축공사비 1,661억원–리모델링비 866억원 = 795억원

(추진방향)

- 1층 9개 구획을 수장량 증가에 맞춰 서고로 단계별 리모델링

 

구 분

사용연도

활용면적

수용책수

서고

사무·공용공간

1단계

2024년∼

14,814㎡(4,481평)

19,053㎡(5,763평)

약1,240만권

2단계

2040년∼

11,934㎡(3,610평)

-

약1,000만권

- 2단계 유휴공간은 약 15년간 복합문화체육시설로 활용

- 4층 규모의 사무동은 사무실, 도서관, 디지털화 작업 공간 등으로 활용

< IBC 단계별 활용 도면 >

 

 

향후 계획

시기

소요기간

주요 내용

’19.1∼’20.6

1년 6개월

· 건립관련 MOU 체결

 ·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

 ·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20.7∼’21.12

1년 6개월

· 보존관 부지 및 건물 소유권 이전(예타 통과 후)

 · 보존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22.1∼’23.12

2년

·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공사

· 국가문헌보존관 운영계획 수립

 

붙임 3

국제방송센터(IBC) 현황

□ 시설 개요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알펜시아 리조트 인근

(규모) 145,297㎡(부지면적) / 51,024㎡(건물면적)

구 분

면 적

비 고

방송구역+OBS(올림픽방송사) 사무실

33,746㎡

단층

사 무 동

14,472㎡

4층

기계󰋯전기실

2,806㎡

-

합 계

51,024㎡

(15,461평)

(건물 특징)

- 철거를 위해 임시 건물로 건축하였으나 2미터의 적설량을 견딜 수 있는 탄탄한 구조물

- 방송장비 보관 등을 위한 난방 및 공조시스템 기설치

(지리적 특성)

- 평균기온 7°C로 연간 기온편차가 적어 자연 보존여건 우수

- KTX(서울→진부) 및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본관)과의 접근성 향상

- 오대산 사고*와 인접, 국가지식재산 보존 장소로서의 역사적 의의 내포

* 사고[史庫] : 고려․조선시대 역대의 실록을 보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했던 서적고

 

 

□ 국제방송센터(IBC) 전경

 

붙임 4

해외 문헌보존관 건립 사례

출처-문체부

 

 

 

 

문체부,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

- 3. 4.~6. 28. 전국 지자체 대상 신청·접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3월 4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도시’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로서,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문화도시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 지자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이하 조성계획) 수립 및 문화도시 지정 신청, ▲ 문체부의 지자체 조성계획 승인, ▲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이하 예비도시)의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 ▲ 문체부의 예비사업 평가 등을 거쳐야 하며, 전체 지정 과정에는 약 2년이 소요된다.

 

< 문화도시 지정 절차 >

문화도시 지정 신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예비사업 추진(1년간)

지자체

(문화도시 조성계획 제출)

문체부 장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

지자체

 

문화도시 지정 심의

문화도시 지정

본사업 추진(5년간)

문화도시심의위원회

문체부 장관

지자체

(문체부 행·재정적 지원*)

* 지원예산은 관계부처 협의 중

 

문체부는 지난해 5월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절차에 착수해 12월에 예비도시 10곳을 승인한 바 있다. 이와 병행해 올해 제2차 문화도시 공모를 개시하는 등 매년 추가적으로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 제1차 문화도시는 2019년 말에, 제2차 문화도시는 2020년 말에 각각 5~10개 내외를 지정하며,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개 내외의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5년간의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 대해 국비 지원, 컨설팅, 도시 간 교류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제2차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자체는 역사전통, 예술, 문화산업, 사회문화, 지역자율 등 지정 분야를 정하여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6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문체부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안내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 개요

근거: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

공모 기간: 2019. 3. 4.(월)∼6. 28.(금) * 제출: 6. 21.∼6. 28.(8일간)

사업 대상: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지정 분야: 역사전통, 예술, 문화산업, 사회문화, 지역자율(총 5개)

후 일정: 지자체 조성계획 승인(’19년 11월) → 제2차 문화도시 지정(’20년 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과정 그 자체가 도시문화를 활성화하는 과정”이라며, “문화도시가 확산돼 침체된 지역이 문화로 생기를 얻고, 한국에서도 세계적 문화도시가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1차 문화도시 예비도시 목록

 

 

붙임

제1차 문화도시 예비도시 목록

’18년 12월 10개 지자체의 조성계획 승인, ’19년 12월 제1차 문화도시 지정 예정

지자체

사업명

대구광역시

새로운 리듬을 만드는 문화도시 대구

경기 부천시

생활문화도시 부천

–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

강원 원주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도시 원주

충북 청주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충남 천안시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

전북 남원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리문화도시 남원

경북 포항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철학문화도시 포항

경남 김해시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제주 서귀포시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

부산 영도구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

※ 광역-기초 지자체(시・군・구) 순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 발간

- 부록 포함 10권, 위원회 활동 내용과 진상조사 결과보고서 수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신학철, 이하 위원회)의 활동과 결과물을 정리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본책 4권과 부록 6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분량이 총 6,600여 쪽에 이른다.

 

  본책은 1위원회 활동 보고서’, 2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종합보고서’, 3블랙리스트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종합보고서’, 4블랙리스트 사태의 총체적 조망으로 이루어졌다. 1권에서 제3권까지는 기본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했던 민간위원들과 전문위원들이 집필을 담당해 11개월간(2017. 7. 31.~2018. 6. 30.)의 위원회 활동 내용과 진상조사 결과물, 제도개선 권고안을 정리했다. 4권에서는 주로 외부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블랙리스트 사태를 좀 더 거시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록은 총 115건의 진상조사 결과보고서 전문을 망라해 기관별’(부록 1), 공연 분야’(부록 2, 3), 문학?출판 분야’(부록 4), 영화 분야’(부록 5), 시각예술 및 기타 분야’(부록 6) 등으로 구분했다.

 

  백서의 구성과 원고 집필은 위원회 활동 기간 중에 이루어졌으며, 백서의 교정·교열 및 감수 과정은 위원회 활동 종료 후에 문체부 공무원과 민간 공동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이행협치추진단(단장 문화예술정책실장)에서 담당했다. 지난해 10월 말에 1차 편집이 완료된 후 관련 당사자들에게 가편집본을 열람하도록 하여 이의가 제기된 부분에 대해 3개월간의 추가 소명과 사실 재확인 과정을 거쳐 백서의 최종 수정 보완 작업을 마무리했다.

 

  도종환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블랙리스트 사태는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가능했고,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일이다.”라며, “이 기록을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반성의 거울로 삼아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창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쇄된 백서는 블랙리스트 피해자, 국회 등 주요 기관과 도서관, 문화예술단체 등에 우선 배포되며, 디지털 파일은 227()부터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주요정책과 위원회 누리집(www.blacklist-free.kr)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붙임] 블랙리스트 백서 표지

 

 

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18 스포츠산업 실태조사(2017년 기준조사) 결과 발표

- 전년 대비 사업체 수 6.1%, 매출액 2.9%, 종사자 수 6.3% 증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현황을 조사한 ‘2018 스포츠산업 실태조사(2017년 기준조사)’를 발표했다.

 

사업체 수 101,207, 매출액 747천억 원, 종사자 수 424천 명 등,

규모면에서 스포츠산업 지속 성장

 

  조사 결과, ’17년 기준 사업체 수는 101,207개로 조사되어 전년 95,387개 대비 6.1% 증가했다. 매출액*747천억 원으로 전년 726천억 원 대비 2.9% 증가했고, 종사자 수 역시 424천 명으로 전년 398천 명 대비 6.3% 증가해 전체 스포츠산업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번 조사부터 스포츠산업 매출액에 체육진흥투표권의 매출액(’17년 약 39천억 원) 반영함. 이와 함께 15’173년간의 체육진흥투표권의 매출액이 포함된 매출액 적시해 체육진흥투표권 매출액 반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했음.

 

  업종별로는 스포츠 서비스업의 성장이 돋보였다. 매출액 기준으로 스포츠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5.9%(218,590억 원 231,410억 원) 성장한 반면, 스포츠 시설업은 2.0%(172,010억 원 175,440억 원), 스포츠용품업은 1.4%(335,470억 원 340,110억 원) 성장에 그쳤다. 종사자 수 기준으로도 스포츠 서비스업은 11.6%(95천 명 106천 명) 성장해 스포츠 시설업(성장률 7.2%, 16 6천 명 178천 명)과 스포츠용품업(성장률 2.2%, 137천 명 14만 명) 성장률을 웃돌았다.

 

기업의 영세성과 영업이익률 미개선, 수도권 집중 불균형도 문제

 

 

  실태조사 결과,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나타났다. 매출액 10억 원 이상 기업의 비중은 ’17년 기준 6.2%로 전년 7.2% 대비 감소하였으며,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의 비중 역시 ’17년 기준 95.9%로 전년 95.5%에 비해 증가해 스포츠산업 기업의 영세성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8.2%로 전년 8.6%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산업의 내실 역시 미흡한 실정이었다.

 

  아울러 올해 조사부터 정식으로 시행된 지역별 조사 결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내에 사업체(47.7%), 매출액(67.8%), 종사자(56.8%)가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산업 내 지역적 불균형도 드러났다.

 

내실 있는 산업 성장을 위한 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19~2023)’

 

  한편 문체부는 이번 실태조사에서도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19~2023)’을 발표한 바 있다. 중장기 계획에는 국내 스포츠산업시장 규모 확장(’17년 약 75조 원 ’2395조 원), 기업의 영세성 완화(종사자 10인 미만 기업 ’1796% ’2393%), 작지만 강한 기업 육성(매출액 10억 원 이상 기업 ’176,200’237,000) 3가지 목표 아래 이를 실행하기 위한 5전략과 10대 과제(41개 세부과제) 등이 담겨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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