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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정보와 문화콘텐츠 주제로 학술회의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정보원)문화정보와 문화콘텐츠주제로 문화정보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와 함께 공동 학술회의를 한국외국어대학교 브릭스 홀에서 개최했다.



 

 

한류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포함한 한국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 초기 한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드라마를 통해 시작하여 이후 K-Pop으로 분야가 확장되었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동아시아를 넘어 중동(북아프리카를 포함),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러시아, 중앙시아 지역을 넓어졌으며, 최근에서는 BTS(방탄소년단) 인기에 힘입어 북아메리카와 서유럽 그리고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가 이제는 국가브랜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까지 문화산업 전반에 경제적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 이러한 한류의 열풍에는 문화정보화와 관련이 깊다.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한류콘텐츠는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한 한류 콘텐츠 이용 증가가 눈에 띄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 따르면 ‘2017년 한류콘텐츠 이용에 있어 스트리밍의 강세는 K-Pop의 선풍적인 글로벌 차원의 인기와도 연관성이 있다. 음악을 접하는 새로운 경로들이 생겨나면서, 해외 팬들이 K-Pop을 찾아보고 국가별로 자체적인 팬덤(fandom)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싸이와 BTS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기존의 유통과 확산의 과정이 기존 현지법인 설립 등과 달리, 견고하다는 미국 시장의 진입 장벽을 뚫을 수 있었던 것은 무료 온라인 서비스의 힘이 컸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그 경로의 중심에는 한국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의 디지털화 또는 문화의 정보화와 깊이 관련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1215일 한국문화정보원-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에서 공공기관과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 문화정보화와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문화콘텐츠는 '문화유산, 생활양식, 창의적 아이디어, 가치관 등 문화적 요소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원천으로 체화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상품'으로 우리 문화에 담겨있는 창의력, 상상력을 원천으로 한 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상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무엇보다도 인터넷, 스마트폰, 컴퓨터 등으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통되고, 소비하게 되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문화의 확산과 소비에 정보화의 기술이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한국문화정보원-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에서는 정보에 관한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에 관한 연구하고 있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가 만나 각기 역사와 맥락을 달리하고 있는 정보와 문화의 양 간극을 메워주고 동시에 정보의 문화적 측면, 문화의 정보적 측면을 논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동 학술회의를 추진하였다. 이러한 논의 관점에서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이현웅은 문화정보화와 문화콘텐츠를 만나다라는 기조 강연에서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의 역할과 한국문화콘텐츠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국민 문화 정책 요구사항에 대한 실시간 의견 수렴 및 분석기능지역별 상활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관광정책 수립 기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지원을 제시 하였다. 데이터통합관리부 홍선희 부장은 그간 진행해온 지역문화자원의 디지털화를 통한 문화정보 활성방안을 주제로 국정기조인 지역격차 등 소외지역이 가진 물리적 공간과 시간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고르게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공공저작물부의 양경철 수석과 김동훈 책임은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공공저작물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소개와 소규모 스타트업, 창업인을 위한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 및 성장지원 방안을 논의 하였다. 특히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사업은 각 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개방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전문 변호사를 통한 공공저작물 관련 법률 상담 및 저작권 교육, 워크숍 등 개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국민 및 문화관련 창업자에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저작권 관련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공공누리사이트에서는 약 13백만건이 개방되어 있으며 공공저작물에 공공누리 유형마크가 부착되어 각 기관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은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기조 강연에서 현재의 한류는 K-Pop, 드라마 등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문화정보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한국문화정보원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세계적 문화가 융합되어 혐한, 한류를 넘어 글로컬(Glocal)한 문화콘텐츠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KCISA)는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정보들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가치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의 수집, 축적, 유통, 활용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람 중심 문화’,‘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사회등 국정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차별 없는 문화정보서비스의 확산, 가치 한국의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국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발맞추어 IT신기술을 활용 한국 문화의 국내외 확산 및 일상 문화생활에 활용하고, 문화산업에 기초가 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와 한국문화, 문화콘텐츠의 허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출처-한국문화정보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창업 SMART2030’,

고용노동부 2018 최종사업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수상

 

○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받아
- 2019년 공모 시 심사 면제, 향후 최대 3년 국비 지원 혜택
○ 2014년 개소 이후 6년 연속 선정 및 2016~2017 창업자 평균 생존률 84%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일반(창업·창직) 부문 S등급(최우수)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사회 일자리사업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406개 사업 가운데 39개 사업이 S등급(평가 총점 85점 이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2021년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2019년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제안 시 심사면제와 최소 7억6천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나 융·복합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15~34세)을 선발해 창업 교육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 초기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기본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 ‘창업컨설팅’ ▲해당분야 전문가를 찾아 이어주는 ‘전문가멘토링’ ▲교육의 90% 이상 수료자에 한하여 심사를 통해 차등 지급하는 ‘초기사업비 지원’ ▲펀드, VC 등 ‘외부자금 투자 지원’ ▲‘창업공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은 201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최초 선정돼 5년간 국비 39억원을 유치하였으며, 2014년에 S등급 수상, 2015년 ‘전국 243개 지자체 일자리평가’ 종합대상(대통령상)수상, 같은 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2018년까지 총 436명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고 약 83%인 360건의 취·창업 성과를 거뒀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확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확대와 도민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잘 수행해 더 많은 청년들이 건실한 창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 2~3월경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에 참여할 신규 교육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청년창업SMART2030」 사업개요

 

□사업개요

○ 사 업 명 : 2018 지역산업맞춤형 ‘청년창업SMART2030’ 일자리창출사업

※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 지원대상 :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층(만15~34세) 예비창업자

○ 기 간 : 2018. 1. 1 ~ 12.31

○ 주 관 : 고용노동부, 경기도

○ 예 산 액 : 1,091백만원(국비 764, 도비 327)

※ 창업자 지원금 : 각 800만원 ~ 2,050만원 까지 차등 지원(60팀)

○ 성과요약

 

- 2018년 사업 성과

구 분

목 표

실 적

비 고

청년창업가 교육생 선발

90명

90명

청년 예비창업 교육생 90명 선발 완료

창업 프로그램(교육) 수료

75명

83명

(+13명)

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등 수료

창업‧채용(일자리창출)

60개

84개

(+24개)

창업 75개 + 채용 9명 등

최종 목표 달성률

114%

목표대비 실적 37개(명) 초과달성

 

- 기수료자(최근 3년) 휴․폐업 현황

· 2016년 창업기업 60개사 중 49개사 사업유지(생존율 : 81.7%)

· 2017년 창업기업 73개사 중 63개사 사업유지(생존율 : 86.3%)

 

1차 휴페업조사

2016년(3년차)

2017년(2년차)

비고

창업

60개사

73개사

폐업

11개사

10개사

생존업체

49개사

63개사

생존율

81.7%

86.3%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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