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특성화고 대상 고용계약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착수
- 특성화·마이스터고 참여희망 학교 모집 -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역량 및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자유무역협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계약형 자유무역협정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ㅇ 자유무역협정 실무역량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선발·연결하고, 학생에게 자유무역협정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 추진일정은 2월 공고를 시작으로 ①학교선발 및 기업모집(2~4월) ②학생-기업간 매칭(5월) ③자유무역협정(FTA)실무교육(6~10월) ④채용(10월 이후)의 과정을 거쳐 수행한다.
ㅇ 참여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각종 수출촉진 사업에 참여하는 강소·중견 수출기업 등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ㅇ 참여학교는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5대 권역별 1개교를 선발하며 교육인원은 학교별 20명, 총 100명이다.
ㅇ 학생과 기업간 매칭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중 기업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잠정 고용 협약을 체결한다.
ㅇ 자유무역협정 실무교육은 60시간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관련 자격증(원산지 실무사)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관련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실습사원(인턴) 등을 거쳐 졸업시 취업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김형주 통상국내정책관은 “동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자유무역협정 활용능력을 갖춘 청년무역 인재를 연결해 줌으로써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ㅇ 동시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실무지식 배양을 통해 취업케 하는 이중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말했다.
* 특성화고 취업률 : 2017년 (74.9%) → 2018년 (65.1%)로 전년 대비 9.8포인트 하락
□ 산업통상자원부는 동 사업 호응도 및 효과를 보아 가면서 사업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motie.go.kr)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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