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등 7곳,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안착시키다
- 행안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
□ 올 한해 공무원 건전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 이 자리에서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에 인증서 교부 및 시상하는 한편, 건전노사관계 구축에 공로를 인정받은 민간인과 공무원 등에게 정부포상 22점을 수여한다. ※ 정부포상 규모 : 대통령표창 11점, 국무총리표창 11점 ○ 먼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대통령 표창을, 경상북도 의성군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그 외 충청남도, 경기 수원시・남양주시, 전남 보성군, 경북 구미시 등 5곳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는다. ※ 인증제는 ‘10년부터 도입되어 ’18년 현재, 185개 기관 신청 83개 기관 인증 획득 □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충청북도교육청와 경상북도 의성군의 협력적 노사문화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 충청북도교육청은 3개 노조를 통합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노사 합동 전담조직(T/F) 구성 등을 통해 비효율적인 조직 내 관행 개선, 지역사회와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여 공직사회에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경북 의성군은 군정발전연구단, 노사관계 컨설팅 등을 통해 노사가 함께 군정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 및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한편, 개인표창은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비롯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20명에게 수여된다. ○ 표창 대상자들은 노사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노사 상생의 동반관계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공직사회 내 합리적인 조직문화 개선 및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의 건전한 노사관행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무원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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