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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애로, 「수출활력 촉진단」에서 한 번에 해결하세요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31일(목), 지역 수출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활력 촉진단」을 출범하고, 경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순회 활동을 개시하였다. (붙임1)
 

  < 수출활력 촉진단 개요 >  
   
ㅇ (주최) 중기부, 산업부, 지자체
 
ㅇ (주관) 지역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무역협회, 코트라, 중진공 등 11개 유관기관
 
ㅇ (일시/장소) 1차 촉진단 : 1.31일(목), 14:00~17:00 / 경남TP(창원)
 
- (2월) 전북, 대전, 울산, 광주, 부산, 대구 (3월)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충남, 전남, 서울, 인천
 
ㅇ 「수출활력 촉진단」은 지난 `19.1.21(월)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출범하였으며,
 
- 공동간사인 중기부, 산업부와 지자체, 지역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지역 수출현장에 총출동해 현장에서 기업 수출애로를 즉시 해결한다.
 
ㅇ 「수출활력 촉진단」은 산업·고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에서 첫 출발해, 전북(2.12), 대전(2.14), 울산(2.19) 등 3월까지 전국 15개 시도를 찾아가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력을 높인다. (붙임2)

□ 수출활력 촉진단 행사는 기업이 상담을 원하는 부처·기관을 사전에 신청하고, 최대 14개 상담기관이 신청기업을 찾아가 한 테이블에서 해외마케팅부터 인력, 금융, R&D 등 수출애로를 한 번에 해결하는 ❶1:1 기업 맞춤형 상담회와 함께,
 
ㅇ 조선·자동차·기계·항공 등 경남 대표기업 10개社와 정부·유관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수출애로 해소를 논의하는 ❷수출업계 간담회,
 
ㅇ 10개 수출지원기관이 150여명의 참여 기업인들에게 금년 주요 사업내용, 추진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사업 안내책자를 제공하는 ❸수출지원 사업설명회,
 
ㅇ 정부부처와 수출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단이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❹찾아가는 수출지원단,
 
ㅇ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진단해 수출역량의 강점과 약점을 도출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하는 ❺수출역량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❶~❺ 수출활력 촉진단 주요 행사)
 
□ 특히, 이날 상담회에서는 약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부처 공무원 및 수출유관기관의 전문가 50여명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부의 수출지원정책,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온라인홍보 등 다양한 애로를 현장에서 해소하였다.
 
ㅇ 자동차부품 업계는 최근 경영상황 악화 등으로 인해 금융권에서 수출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점과 일본·북미 등 주력시장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을 제기했으며,
 
- 이에 촉진단은 자동차 부품업계의 자금조달 애로를 경감하기 위해 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선적전)* 무감액 만기연장을 신속히 시행(1.30~2.29)하고, 기존 1년 단위로 발급되어온 보증을 최대 3년까지 발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 기업이 수출물품 제조 등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을 때 무보가 보증

- 경남 자동차 업계를 위한 수출상담회와 자동차부품 전문사절단을 추진하고, 일본·북미 등 글로벌 기업과의 매칭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ㅇ 조선기자재 업계는 해외전시회 확대, 온라인을 통한 해외바이어 발굴 요구 등 애로를 제기했으며,
 
- 이에 촉진단은 올해 조선분야에 대한 해외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확대(`18: 3회 → `19: 8회)하고 경남지역 조선기자재를 위한 북미 중소조선소 매칭상담을 신규 추진하는 한편,
 
* 미국 현지 중소 조선소의 설계·기자재 패키지 수요 증가 추세
 
- 정부가 시범구축한 조선기자재 온라인포털(www.marineopen.com)을 신속히 활성화하고, B2B플랫폼인 코트라의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와 중진공의 고비즈 코리아(kr.gobizkorea.com) 등록을 지원해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ㅇ 기계·항공업계는 수출용 자재·장비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과 기계산업에 특화된 해외마케팅 필요성 등을 제기했으며,
 
- 이에 촉진단은 수출과 관련하여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단기성 운전자금의 상환조건을 금년부터 5년으로 연장(기존 1년) 하는 등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 기계·장비분야에 대해서는 수요가 급증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기계전문 전시회, 무역사절단, 글로벌파트너링 등을 추진해 기계산업의 글로벌화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출지원단에서는 경남 창원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기계부품 등 3개 기업을 찾아가 즉시 애로를 해결하였다.
 
ㅇ 상담을 받은 A社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 경남TP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컨설팅을 받았으며,
 
-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코트라의 비즈니스클럽에 가입하여 지사화·해외시장조사 등 코트라 서비스를 20% 할인받고 코트라의 현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되었다.
 
* 코트라는 지역 수출기업간 정보교류·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클럽 운영중
 
ㅇ 내수기업에서 지난해 수출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한 기계부품 B사는 수출지원센터 전문위원으로부터 일본시장 진출 전략을 상담받고, 현장에서 올해 4월에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경남 기계부품 무역사절단에 참가 신청을 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기업들의 수출애로를 현장에서 최대한 해소하고 즉시해소가 어려운 애로는 모아 범부처 회의체를 통해 해결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ㅇ “현장의 목소리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수출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 더불어, 중기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이번 수출활력 촉진단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3월 이후에도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내수‧수출중단기업의 밀착관리를 계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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