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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주전파환경 및 기술 워크숍 개최

 

 

2018년 우주전파환경 및 기술 워크숍 개최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 및 토론 실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전영만) 우주전파센터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18 우주전파환경 및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ㅇ 우주전파센터와 한국전자파학회는 태양흑점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①우주환경예보 및 산업체 대응 현황, ②전리권 기술Ⅰ. ③전리권 기술Ⅱ 등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ㅇ 기조연설에서는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환경의 변화, 2020년부터 예상되는 태양활동 25주기의 예측 등을 소개하고

ㅇ 전리권 세션에서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측위시스템) 통신, 선박, 무인자동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리권의 변화에 관한 관측과 영향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는 우주전파환경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대학원생 청년들이 다수 참여하여 우주전파환경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영만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청년들이 우주전파환경 연구의 중심을 잡고 향후 다양한 응용기술을 꽃피울 수 있는 좋은 인재양성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의 양방향 대용량 콘텐츠 서비스 기술, ITU 국제표준 최종 채택

 

 

한국의 양방향 대용량 콘텐츠 서비스 기술,

ITU 국제표준 최종 채택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 및 RoIP(Radio over IP) 기술 전송 규격 표준 -

 

 

과학기술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 전영만)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9(광대역 케이블 TV분야, 부의장 ETRI 김태균 책임)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 및 ‘RoIP 기술 전송’ 규격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29일 밝혔다.

*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in-band full-duplex):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상향 및 하향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존 전송방식보다 주파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 RoIP(Radio over IP)기술 전송 규격: 케이블 방송망을 광-동축 혼합 망에서 광 기반 망으로 전환할 때 고가 방송 전송설비의 교체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 전화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

연구그룹(SG9) : 광대역 케이블 TV분야의 표준화를 담당하며, 최근 UHDTV, 증강방송 등의 대용량 콘텐츠 서비스와 관련된 디지털 전송 표준화 작업 추진 중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in-band full-duplex)과 RoIP(Radio over IP) 기술 전송 규격 표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 방송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2016년과 2017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맡아 추진하였으며, ITU 국제표준화 작업도 동시에 시작되었다.

ㅇ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 표준을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에 적용할 경우 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상·하향 서비스*가 가능하여 주파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은 비용 절감 효과가, 정부는 한정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향 서비스는 가입자(소비자)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며, 하향 서비스는 사업자(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ㅇ RoIP 기술 전송 표준의 적용 시 케이블 방송망이 광 동축 혼합망에서 광 기반 망으로 개선될 때 기존 고가의 방송 전송 장비를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입자는 초고속 고화질 콘텐츠 서비스를, 사업자는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표준에 대해서 국립전파연구원 국제협력팀 정삼영 팀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효율적인 주파수 사용이 가능하고, 새로운 망 환경에서도 기존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표준화 작업을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ITU-T SG9 우리나라 수석대표이자 WP2(케이블 관련 단말 및 응용) 의장인 김태균 책임(ETRI)은 “고화질 대용량 콘텐츠 전송을 위한 기술 수요에 대응하여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고화질 대용량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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