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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중심, 우즈베키스탄과 신북방정책 본격화 추진

- 9·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개최 -

-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설치로 플랜트 수주 지원 강화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3(일)〜3.5(화) 동안 중앙아시아 실크 로드 중심국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신(新) 북방정책 구현에 본격 나섰다.
ㅇ 성 장관은 우선 양국 정부 간 포괄적 협력 플랫폼인 제9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무역투자,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9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 개요 ⦁(일시․장소) ‘19.3.4(월) 10:00-12:30,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IBC 센터 ⦁(수석대표) (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 가니예프 투자·대외경제 부총리 ⦁(참석자) 산업부, 외교부, 국토부, 농식품부, 복지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의 제) 무역․산업,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ICT, 보건의료, 기업애로 등
ㅇ 또한, 우리기업의 중앙아 플랜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프로젝트 현장 정보를 적기에 발굴하여 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 공사 타슈켄트 무역관에「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를 설치했다.
* 두바이, 상파울루, 모스크바, 하노이, 뉴델리 등의 무역관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프로젝트 정보, 벤더등록 등 업계의 프로젝트 수주를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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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9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 개최
□ 한국과 우즈벡은 3.4일 타슈켄트에서 제9차「한-우즈벡 무역경제공 동위」를 개최하여 무역·투자,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무역투자) 양측은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우즈벡 세계무역 기구(WTO) 가입지원, 경제자유구역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접근성이 제고되고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면화, 금, 텅스텐 등 풍부한 자원과 인구 3천 2백만 명 이상의 내수시장을 보유하여 최근 5년간(‘12〜‘17)간 평균 7.4% 성장(IMF)을 달성하는 등 잠재력이 큰 국가로서 , ‘18년 기준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역도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 달러를 달성
* 한-우즈벡 교역 현황(억 달러) : (14)21 → (15)13 → (16)9.5 → (17)12 →(18)21
- 또한,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역 불균형 완화를 위해 우즈벡 농산물 검역시스템 개선 자문과 양국 경제단체간 상호 전시회 개최, 수입사 절단 파견 등도 활성화하기로 함
* ‘18년 대(對) 우즈벡 무역 수지(백만불) : 2,096(수출 2117, 수입 22)
ㅇ (산업기술) 양국 공동사업으로 진행 중인 섬유테크노파크, 농기계 연구개발(R&D)센터 구축을 연내에 마무리하여 양국간 섬유, 농기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 또한,「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도 연내에 개소하여 텅스텐, 몰 리브덴 등 희소금속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의 소재산업 발전과 함께 한국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우즈벡 광물자원 매장량 : 금 10위, 우라늄 10위, 텅스텐 7위
ㅇ (에너지자원) 수르길 가스화학플랜트 등 그간 플랜트산업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슈르탄 가스화학플랜트(13.5억 달러), 메탄올기반 올레핀설비 (MTO: Methanol to Olefin) 사업(35억 달러) 등 유망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 우리기업 대(對) 우즈벡 플랜트 수주액(‘18년말, 누계) : 10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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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우즈벡 플랜트 엔지니어 양성* 지원을 통해 한국의 플랜트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우호적인 이미지를 조성해 우리기업이 플랜트 수주를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플랜트산업협회 - 우즈엔지니어링간 엔지니어교육훈련 사업 협의 중 * 교육 분야 : 플랜트 4개 과정(기계, 전기, 화공, PM) 등
ㅇ (기타) 우즈베키스탄 전자무역 플랫폼 구축, 우즈베키스탄 노후전력 정보통신기술(ICT) 등 정보기술(IT) 분야 협력, 한국의 보건의료시 스템 전수,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도 논의했다.
□ 성윤모 장관은 개회사에서 양국 간 섬유, 자동차,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ㅇ ❶희소금속 센터와 같이 우즈벡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활용한 산업기술, ❷가스화학 등 에너지분야 플랜트건설 ❸한-우즈벡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연구 등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환경조성 등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보다 확대·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2.「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개설
□ 산업부는 플랜트 유망시장으로 부상하는 중앙아 국가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를 위하여 3.4(월) 타슈켄트 무역관에「중앙아 플랜트수 주지원센터」를 설치했다.
ㅇ 우리나라는 중앙아시아로부터 2018년까지 322억 달러*의 플랜트 를 수주했으며, 중앙아시아 플랜트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10.5% 성장하여 2027년에는 353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카자흐스탄 115억불, 우즈베키스탄 107억불, 투르크메니스탄 100억불 * 플랜트산업 수출액은 89조원, 외화가득률은 65.1%(산업연구원, ‘14년 기준)
□ 성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지역이 가스, 석유 등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플랜트 수요가 많아 동 센터를 통해 우리 업계의 프로젝트 수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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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우즈벡 농기계R&D 센터」현장 방문
□ 성 장관은 양국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우즈벡 농기계 연구개발 (R&D)센터*』를 방문하여 농기계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센터 구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양국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타슈켄트에 농기계R&D 센터(수행기관 : (한) 산업 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우) 농기계공사) 조성중, ‘19.4월 개소 계획 ㅇ 산업부는 농업이 우즈벡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동 센터구축은 우리 농기계 부품의 우즈벡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 우즈벡 농업 : 연 생산액 85억불, GDP의 약 28% 차지
□ 성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3.5-6)하여 엘지(LG)전자 조립공장 방문,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 노력을 점검·격려할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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