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태그의 글 목록 :: 의미있는 나의이야기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3.19일 공식 출범

-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에 새로운 추진동력 마련
- 광역교통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아이디어 공모전(3.20~4.19)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할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광역교통위‘) 출범식을 3월 19일 세종시 광역교통위 사무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사, 현판 제막식, 지자체 및 전문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며,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 이현재 의원, 이규희 의원 등 국회의원과 대도시권 지자체장 및 부단체장, 국책연구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광역교통위는 지난해 12월 18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공포됨으로써 설립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출범하게 되었다.

광역교통위는 정무직 위원장(최기주)과 중앙부처 실장급, 대도시권 부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30인 이내의 합의기구로 구성되며, 대도시권별 현안은 권역별 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 (5개 대도시권)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또한, 광역교통본부는 2개국 7개과 총 81명(파견 14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위원회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광역교통정책·사업 집행을 담당한다.

김현미 장관은 출범행사 기념사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정책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광역교통행정을 개선해 단절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역, 지역과 지역 사이에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국민의 출퇴근으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갈등을 조정하는 등 국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역교통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의 가온머리(컨트롤 타워)로서 권역별 광역교통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그간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BRT·환승센터 등 세부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를 비롯한 택지개발지역의 광역교통망 적기 확충, 환승·연계체계 강화, S-BRT 도입 등 대도시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역교통위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광역교통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여 국민들의 불편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역교통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공모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온통광장(www.molit.go.kr/ontong_plaz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이재명 “4차 산업혁명, 특정 소수 이익 아닌 인간을 위한 시대 돼야”

 

○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회, 20일 출범
- 당연직 5명, 도의원 2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5명 위원으로 구성
- 도의 4차 산업혁명 발전 관련, 주요정책 및 계획 심의·점검
○ 이재명 지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함께하는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강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청서 열린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서 “경기도가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함께하는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사실은 걱정이 많다. 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망치고 특정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욕망을 추구하는 개인은 만석을 채우고 싶어 9,999석을 가졌어도 다른 사람의 것이라도 빼앗고 싶어 한다”며 “우리가 맞이할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런 시대가 아닌, 인간을 위한 시대,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 4차 산업혁명 발전을 견인하고 관련 주요정책 및 계획을 심의·점검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행정2부지사가 위원장, 박승범 호서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참여하며, 경제노동실장, 정보화정책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차세대융합기술원장 등 당연직 5명, 도의원 2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정기(연 2회) 또는 수시(필요시) 개최될 예정으로, 앞으로 경기도가 추진할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방향 및 정책과제, 과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맡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재원조달에 관한 사항, 관련 정책·사업 시행에 따른 유관 기관·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날 첫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구성·운영중인 ‘4차 산업혁명 연구 워킹그룹’의 성과와 도의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나눴다.

도는 향후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와 관련사업 진행사항 보고회 등을 열어 의견을 지속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인간을 위한 기술혁명 시대를 위해 실용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 드린다”며 “특히 사회적으로 일부 직군이 위기를 맞이할 수 있는데, 새로운 세상에 변화·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