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정상회담
문 대통령 취임 후 한-호주 정상회담은 지난해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콤 턴불
전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8월 취임한 모리슨 총리와는 첫만남이다.
文대통령 "호주, 전통 우방이자 친구···한국, 워킹홀리데이 최다 참여"
모리슨 총리 "오늘 한·호주 축구대표팀 평가전···재밌는 경기 기대"
문 대통령은 모리슨 총리에게 "호주는 한국전에 참전해 함께 피를
흘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전통적 우방이자 한국의
진정한 친구"라며 "많은 한국 사람들은 호주를 매우 좋아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나라가 호주"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에 "호주와 한국은 굉장히 좋은 관계를 그간 영위해왔다.
이 관계는 우리의 굳건한 우정과 깊은 역사에 기반했고 우리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가 이 정상회담에서 만날뿐만 아니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양국 축구대표팀간 10년만의 친선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양국간 아주 재밌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양국의 수많은 국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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