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태그의 글 목록 :: 의미있는 나의이야기

 

국토부, ‘자율주행 미래 발전 심포지엄’ 개최

-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 등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12 19() 14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자율주행 미래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향후 주요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 미래포럼 :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의제 논의기구(16.6 발족)
협의회 : 180여 개 기업 등의 협력,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민관협의체(18.3 발족)

 

  심포지엄에서 미래포럼과 협의회는 2018 연구․활동 성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논의․토론 진행했다.

 

먼저 미래포럼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고려해야 안전요소 3 부문(시스템/주행/운전자 안전) 11 항목으로 제시했으며, 실제 운행 항목별 자체 안전평가를 시행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세부 항목】

3개 부문

11개 안전성 항목

시스템 안전

①시스템 안전, ②운행조건 및 작동설계영역
③사이버보안, ④통신안정성, ⑤자율주행협력시스템 안전

주행 안전

⑥주행 안전, ⑦비상상황 대응,
⑧자율주행협력시스템 주행 안전, ⑨충돌 후 시스템 거동, ⑩데이터 기록시스템

운전자 안전

⑪교육 및 훈련

 

  가이드라인은 규제적 성격보다는 기술개발을 위한 지침 역할을 하며, 향후 안전기준 제도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예측가능성 높이므로 업계로부터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주요 선진국도 안전에 대한 가이드라인 발표(미국 ’16~’18 3차례, 일본 ’18.9)

 

  국토교통부 미래포럼이 제안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업계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확정․발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포럼은 자율주행차 사고의 원인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조사체계 구축 방안, 자율주행 대중교통 도입 위해 필요한 민관 역할분담 방안, 자율협력주행 연구 인프라 도입방안 발표하고 토론했다.

 

한편, 협의회 정부와 기업이 협업하여 전국 모든 도로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밀도로지도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인프라), 정부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9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5km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국도․지방도 등으로 확대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도로의 변화를 갱신 반영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협의회는 협업체계 구축방안 관련 기업들과 논의하여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방안을 토대로 내년 까지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의견수렴을 거쳐 보완한 스마트도로(C-ITS) 표준 인증제도 최종안 발표*했으며, 관련 제품의 호환성․성능 확보를 위해 민간 단체표준 등으로 운용 계획이다.

 

   * 18.4, 협의회 심포지엄을 통해 표준 및 인증제도의 초안 발표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연구․논의 결과 적극 검토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 계획”이라며,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포럼, 산업계 협력의 장인 협의회 상호협력하여 자율주행차 발전에 크게 기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

 

 심포지엄 행사 개요

 

개요

 

  일시 : 18. 12. 19() 14:00~17:40

 

  장소 :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두베(DUBHE)

 

  참석 : 국토교통부(자동차관리관), 미래포럼 전문가, 협의회 회원사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 300여명

 

세부일정

 

시 간

프로그램

14:0014:06

6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14:0614:10

4

홍보영상 상영

14:1014:18

8

축사

  ① 황기연 미래포럼 공동위원장

  ②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14:1814:38

20

기조강연(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14:3814:45

7

기념촬영

14:4515:00

15

휴    식

15:0016:05

(미래포럼 세션)

65

미래포럼 발표

  ① 자율차 제작 가이드라인(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윤영한)

  ② 자율차 사고원인 규명체계 구축

     (보험연구원 수석연구원 기승도)

  ③ 자율주행 대중교통 도입 및 공공성 확보 방안

     (교통연구원 미래차연구센터장 김규옥)

  ④ 지속가능한 자율주행연구 및 실행의 틀 정립

     (아주대 교수 최기주)

16:0516:35

30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16:3516:45

10

휴    식

16:4517:40

(협의회 세션)

55

협의회 발표

  ① C-ITS표준 및 인증체계 마련 현황(한양대 교수 이상선)

  ② 자율협력주행 보안인증체계(인터넷진흥원 팀장 백종현)

  ③ 지도 공동구축체계 및 실시간지도 표준

     (서울시립대 교수 최윤수)

  ④ 데이터공모전 우수사례 발표(교통연구원 탁세현 박사)

출처-국토교통부

 

 

 

 

국토부, 14일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센터 협의체 발족

 

 

- 산·학·연 20개 기관 참여…협력 통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촉진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촉진 위한 데이터 공유센터 경기 화성 케이-시티 내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데이터 공유 위해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자율주행차와 기반시설(인프라)․통신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14 기업, 3 대학교, 3 연구기관 참여*하며, 14 16:00 개최될 협의체 발족식에서 20 참여기관들은 데이터 공유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다.

 

    * 기업(14) :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SKT, KT, LG전자, 만도, 프로센스, 소네트, 웨이티즈, 모빌테크, 카네비컴, 아이티텔레콤, 디토닉, 모라이
대학교(3) : 서울대(이경수 교수), 연세대(김시호 교수), KAIST(금동석 교수)
연구기관(3) :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가 필수적*이다.

 

    * 사례 : 주행 중 자전거 인식 → 자전거 형태 데이터화 → 인공지능 학습

 

11월말 현재 자율주행차 53 시험운행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합산 누적주행거리는 48km(잠정 집계) 달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는 경우  시간과 비용의 중복투자 물론, 데이터의 절대량도 부족 우려가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산학연간 협력의 마련하기 위해 10  투입하여 전산시스템 등을 갖춘 데이터 공유센터 구축했다.

 

  데이터 공유센터에서 기업․대학 등은 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영상, 주요 상황과 대응방법(시나리오) 등을 공유하게 되며, 현대자동차 선도기업 후발 중소기업에게 기술자문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내년에도 예산 10 투입하여 공유용 데이터 생산․제공*하고, 데이터 표준화 추진하여 보다 효율적인 기술개발 유도할 계획이다.

 

    * 데이터 수집을 위한 전용차량 2대 운영(국토교통부 1, 현대자동차 1대 제공)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지난 10 준공한 케이-시티’와 함께 데이터 공유센터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중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통해 확대․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

 

  “데이터 공유센터를 통해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통신, 기반시설(인프라) 다양한 분야 기업․대학 모여 새로운 시도 비즈니스모델이 창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고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센터 개요

 

사업개요

 

  (목적) 민간협력․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  있는 전산시스템(데이터 저장․분석․처리), 회의실  여건 마련

 

  (규모) 110(377, 2) 규모로 K-City 구축(전산실․회의실), 데이터 저장․분석 가능(18.4~11, 10억원 투입)

 

  (특징) 웹사이트 통해 외부에서 데이터 업로드․다운로드 가능, K-City  시험운행 차량의 데이터 수집․분석 지원

 

   - 모듈러(공장조립) 방식으로 건축되어 향후 저장 데이터 증가에 따른 증축․확장 용이

 

향후계획

 

  19 예산 10억원 투입하여 공유용 데이터 수집․표준화  추진

 

【자율주행 데이터공유센터 전경】

 

 

 

출처-국토교통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