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주말마다 상상톡톡 강연 프로그램 운영
- 3월 1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3시, 연말까지 개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오는 3월 1일부터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톡톡’ 강연을 본격 운영한다.
ㅇ 상상톡톡은 주말 오후 3시에 중앙홀 2층에 위치한 과학카페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참고하되, 참가비는 무료이다.
□ 강연 주제는 과학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 진로 탐색, 사회 이슈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관람객이 강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ㅇ 3월 1일에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위세임’의 김은총 대표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피규어로 만들어 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등이 3D 프린팅된 피규어로 제작되었으며,
-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마련되었다. 그는 판매수익금을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이 피규어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ㅇ 3월 중에는 아마존, 보루네오 등에서 들어온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거대 곤충의 탄생 특별전’이 중앙홀 1층에서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해 곤충을 연구하는 웹툰작가 김도윤, 곤충유튜버 정브르,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남경필 실장이 연단에 나선다.
ㅇ 중앙홀 2층에서 열리는 ‘덕후전’과 관련해서는 접으면 완성되는 3D 프린팅 로봇 피규어를 만든 구상권 대표, 취미 키트 디자이너 오서빈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ㅇ 또한, 과학유튜버 및 로봇공학자 등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진공 성형기로 입체 가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3월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16, 17일 2회에 걸쳐 상상톡톡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초소형 큐브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박재필 대표는 ‘우주과학자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별, 빛의 과학’ 저자인 지웅배 작가는 ‘과학의 시행착오와 썰’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 강연 모두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강연 후 많은 질문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대중 과학강연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매주 새로운 주제의 재미있는 강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관련한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전시 또한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과천과학관 박진녕 전문관(☎ 02-3677-152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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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톡톡 3월 안내 포스터 |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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