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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유튜버 창작 기획전’(2.12.~3.3.) 열어

-유명 과학공학 유튜버들의 작품 전시와 유튜버 되어보기 체험 -

 

 

지난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순위*에서 유튜버가 5위에 올랐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창작확산되면서 유튜버(인터넷방송 진행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초중등 진로교육현황 발표, ‘18.12.13.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유명 과학공학 유튜버들이 만든 창작품을 전시하는 ‘유튜버 창작 기획전’을 개최한다.

ㅇ 영상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유튜버 창작품을 직접 보고, 조작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유튜버가 되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긱블, 공돌이 용달, 과학쿠키와 콩돌이프로덕션, 정중질 등 인기 과학공학 유튜버들이 참여한다.

ㅇ 공돌이 용달의 ‘변기통 카트’는 변기를 세계 최초로 화장실 밖에 전시한 작가 마르셀 뒤샹처럼, 무선 조정 가능한 변기 카트를 개발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변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자 한 작품이다.

ㅇ 긱블의 ‘스케이트보드’는 번개는 왜 직선이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해 전기가 통하지 않은 나무에 전기가 흐르게 만들면 나무가 타면서 번개무늬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ㅇ 과학쿠키의 ‘적외선으로 보는 세상’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 영역의 세상을 적외선 카메라로 보면 어떨지 체험해 볼 수 있다.

ㅇ 콩돌이 프로덕션의 ‘사이좋은 로봇 팔 형제’는 로봇 팔 형제가 플라스크를 들고 플라스크 속 액체를 서로 따라주기도 하고,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켰다가 끄기도 하는 창작품으로, 로봇도 우애를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유튜버가 되어보기, 유튜버 창작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ㅇ ‘유튜버 되어보기’ 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유튜버가 되어 직접 영상을 촬영해 볼 수 있다.

ㅇ ‘유튜버 창작체험’ 코너에서는 긱블이 만들었던 쿠키 분류기를 조립하여 조작체험해 볼 수 있고, 피젯스피너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기획전에 참가하는 유튜버들은 ‘실험실의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공학이 아닌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친구 같은 과학공학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ㅇ 관람객과 소통하는 ‘유튜버와의 만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ㅇ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도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다양한 과학공학 유튜버들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일부 체험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킨텍스, 설 연휴 제1,2전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

주차장 무료개방, 설 명절 주차난 해소 및 킨텍스 행사이용 편리

 

 

킨텍스는 2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고양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킨텍스 제1,2전시장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2전시장은 4,000여 대 주차가 가능해 이번 무료 개방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은 관리 인력이 없어, 이용자들이 긴급한 경우를 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휴 동안 킨텍스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2019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작

- 전국에서 1,300개 무료 또는 할인 문화행사 개최, ‘기획사업 공모’ -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시작된다.

 

  2019년에도 변함없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프로스포츠 경기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91문화가 있는 날’(1. 30.)과 해당 주간(1. 28.~2. 3.)에는 전국에서 1,300개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해를 알리는 음악회, 겨울방학 온 가족을 위한 전시회 할인·무료 혜택

 

  새해를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시립합창단의 희망찬 하모니가 펼쳐질 ‘2019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대전 관저문예회관, 1. 30.() 19:30~20:40],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클래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음악사의 하이라이트[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1. 29.() 19:30]’를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팝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2019 렛츠고(Let’s go) 신년음악회[충남 예산 충남도청문예회관, 1. 30.() 19:00, 균일가]’에서는 지휘자 윤승업, 가수 박기영,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 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도 이어진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맸던 엘도라도의 황금보물을 전시한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1. 30.() 10:00~18:00, 입장료 50% 현장 할인]’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 로메로 브리토 한국특별전 컬러 오브 원더랜드[Color of Wonderland/경남 창원 3·15아트센터, 1. 30.() 16:00~19:00, 입장료 50% 현장 할인]’는 사랑, 행복, 희망이란 메시지를 담은 100여 점의 회화, 조각, 영상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는 제3자 시점에서 북한을 분석하고 풀어내어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해보는 전시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전()[1. 30.() 18:00~19:00, 현장 50% 현장 할인]’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 정신으로서의 물전(), 물방울과 얼룩전()[1. 30.() 09:00~18:00]’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물방울 작품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19년에도 계속되는 영화, 공연, 프로스포츠 경기 할인

 

  ‘문화가 있는 날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30()에는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가 경찰 뺑소니 전담반으로 출연해 활약하는 액션 영화 <뺑반>, 흥미로운 이야기와 드림웍스만의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가 개봉한다.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이월>도 같은 날 개봉한다.

 

  연극, 뮤지컬 공연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흥행을 한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오리지널 내한 공연[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 30.() 20:00]은 전석 30% 할인을 진행한다. 배우 강신일, 정보석 등이 출연하고, 화가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연극 레드[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1. 30.() 20:00, 전석 20% 할인]’, 배우 윤유선, 우미화, 성기윤 등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서울 예그린씨어터, 1.30.() 20:00, 전석 50% 할인, 100매 한정]’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의 멋진 프로스포츠 경기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프로농구 전주케이시시(KCC) 대 안양케이지시(KGC)[전북 전주실내체육관, 1. 29.() 19:30]’울산현대모비스 대 고양오리온[울산동천체육관, 1. 30.() 19:30]’ 등 프로농구 6개의 경기에서는 고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배구 한국전력 대 케이비(KB)손해보험[경기 수원실내체육관, 1. 28.() 19:00]’ 경기에서는 초등학생,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오케이(OK)저축은행 대 대한항공[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 1. 29.() 19:00]’ 경기에서는 현장에서 일반석 관람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19문화가 있는 날기획사업 공모

 

  2019문화가 있는 날기획사업 공모가 1월 말부터 시작되어 2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각 사업마다 공모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등은 사업별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https://g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9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는 기획사업으로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청년 문화예술가에게 다양한 무대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직장인을 대상으로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직장 문화배달’, 유아·아동 보육·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동동 문화놀이터’, 지역을 무대로 생활문화인·동호회의 발표, 교류 등, 참여의 장을 지원하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및 2019년 기획사업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http://www.culture.go.kr/wday)’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오산문화재단, 방학특선 세계를 빛낸 연주자 공연

 

 

퍼커셔니스트 한문경 독주회-세상을 두드리다공연

 

 

 

()오산문화재단에서는 방학을 맞아 세계를 빛낸 연주자시리즈로 첫 번째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의 무대를 선보인다.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은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음악원에서 마림바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받은 바 있는 연주자다.

 

  12세 어린 나이에 제 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에 화려하게 발을 내디딘 한문경은 미국MTNA 우승 및 야마하 특별상, 세계 마림바 컴피티션 영 탈렌트 상 등을 수상하며 성숙하고 완벽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고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는 솔로부분 2위 및 규정에 없던 최고해석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 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를 평정한 한국 최고의 마림바이스트이다.

 

  언제나 무대의 가장 뒷줄에서 근엄하게 혹은 대범하게 등장하는 타악기가 독주악기로 연주되기 시작한지 아직 한 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짧은 그 세월동안 타악기 독주 음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매력에 빠진 수 많은 작곡가들이 작품을 남겼고, 또한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소리를 찾고 시도해보는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바흐의 첼로음악을 마림바연주를 시작으로 20/21세기에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타악 독주곡까지. 무대의 가장 뒷줄에 있던 타악기를 전면으로 등장시켜 관객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려 한다.

 

  관람연령은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 http://www.osanart.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새로운 시작, 화합과 평화의 2019 신년음악회

- 1. 9. 예술의전당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음악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9(수)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년가수 오연준 군의 독창, 청소년 합창단의 합동무대도 선보인다.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체육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종사자 등 일반 국민 총 2천여 명이 참석한다.

 

 1: 여자경 지휘, 장애인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합동무대 등

 

  음악회 1부는 뛰어난 곡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를 선보이는 여자경의 지휘로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된다. 아리랑 환상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작곡한 교향악곡이다. 이어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이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1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래하여 평화의 메신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소년가수 오연준이 동요 고향의 봄반달을 부른다. 이 순서에서는 청소년합창단 와글와글,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 화합과 평화의 노래, 화합의 대합창 등

 

  음악회 2부는 웅장하고 힘차며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공연과 방송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명성희, 바리톤 김충성이 고향의 노래보리밭을 각각 노래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리운 금강산을 같이 노래한다. 2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박지민, 베이스 전승현이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제4악장연주에 맞춰 화합의 대합창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거장 베토벤이 이 곡을 통해 인류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희망과 화합, 인류애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방송(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120() 오후 540분부터 8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붙임1

2019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 지휘 : 여자경

○ 진행 : 장일범(음악평론가), 이현주(아나운서)

 

프로그램

시간

출연진

(1부) ‘새로운 시작’

(서곡)

‘아리랑 판타지

(최성환)

9분

(연주) KBS 교향악단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차이콥스키)

20분

(협연) 강동석

(바이올린)

(합창)

동요

반달, 고향의 봄

10분

(노래) 오연준

청소년합창단 와글와글,

cpbc 소년소녀합창단,

(연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휴 식)

(2부) ‘화합과 평화’

(오프닝)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엘가)

7분

(연주) KBS 교향악단

(화합과 평화의 노래)

고향의 노래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15분

(노래) Sop.명성희, Bar.김충성

(화합의 대합창)

“합창” 4악장

(베토벤 교향곡 제9번)

25분

(노래) Sop. 서선영, M.Sop. 백재은,

Ten. 박지민, Bass. 전승현,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

(연주) KBS 교향악단

 

 

붙임2

2019 신년음악회 출연진 소개

 

 

 

▲ 지휘 여자경

지휘자 여자경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였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지휘를 전공하였다. 이후 빈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작곡, 피아노, 지휘, 오페라코치, 음악학을 전공하면서 빈 국립 오페라극장 음악감독인 레오폴트 하거와 빈국립 오페라극장, 빈 시립 오페라극장의 코치를 역임한 콘라트 라이트너를 사사하였다. 빈 국립음대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과 과정 내내 최고점수를 얻어 매년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야나체크 장학금과 빈 국립대학이 주최하는 장학금을 매 학기 수여하였다. 2005년에는 빈 필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 하면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를 얻으며 Magister를 획득하였다. 이후 고트프리트 숄츠를 사사하면서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어 2008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러시아 콩쿠르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2005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제1회 수원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특별상(Special Prize)을 수상하였고, 2002년과 2004년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상을 수상하였다.

여자경은 유럽에서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브장송 시립오케스트라, 파리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티슬라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2009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2014년에는 프라임필과 함께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참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울산시향, 대구시향, 제주도향, 수원시향, 광주 시향, 충남교향악단 등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음악회를 객원 지휘하였다. 그녀는 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하는 공연을 비롯해 언론사가 주최하는 공연에도 정기적으로 초대받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는 매해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주최하는 ‘참 좋은 음악회’에 한국방송(KBS) 교향악단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에는 2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의 국빈초대공연을 한국방송(KBS) 교향악단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9년에서 2014년까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강사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국제 지휘콩쿠르를 통해 수차례 오케스트라가 주는 지휘자상을 수상한 여자경은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언론에서 함께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로 소개되어 유럽과 국내 오케스트라로부터 꾸준한 초청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지휘자이다.

 

▲ 바이올린 강동석

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가 정신, 그리고 대가적 기교로 온갖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동석은 전 세계에 걸쳐 열렬한 환호 속에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일찍부터 재능을 드러냈던 그는 12세 때 동아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고, 1967년 뉴욕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에서 이반 갈라미언을 사사했다. 1971년 17세의 나이로 미국 음악계가 가장 주목 하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재단 콩쿠르와 워싱턴의 메리웨더 포스트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으며, 카네기 홀에서의 데뷔 연주회와 오자와 세이지와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세계적인 연주자로서 확고한 기반을 다져나갔다. 그 후 몬트리올 콩쿠르, 런던 칼 플레쉬 콩쿠르,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며 그의 명성을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몬트리올 오케스트라와 유럽의 로열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비비시(BBC)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라디오, 폴란드 국립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비롯해 뒤트와, 오자와, 마주르, 예르비, 메뉴인, 살로넨, 슬래트킨, 정명훈, 바르샤이, 잰슨스, 포스터, 노링턴, 스베틀라노프, 베르그룬트, 라자레프와 헤르비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실내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스폴레토, 산타페, 쿠모, 시애틀, 벤쿠버, 뉴포트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 축제들을 위시한 다양한 실내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강동석의 폭넓은 레퍼토리에는 표준적인 작품들뿐 아니라 대다수 연주가들이 도외시하는 작품들 또한 많이 포함되어 있다. 1995년 윤이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초연하여 찬사를 받았고, 1997년에는 <세계 음악제> 개막 연주회에서 윤이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아시아 초연하여 다시금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영국에서 비비시(BBC)가 위촉한 앨런 호디노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미스트랄’을 역시 초연하면서 새로운 곡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녹음분야에서도 그는 잘 알려진 작품들뿐 아니라 닐슨과 엘가의 협주곡, 오네거와 아클란의 실내악 전곡 그리고 푸르트뱅글러의 소나타를 녹음하였다. 그의 앨범들은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아카데미 샤를르 크로와로부터 수상한 그랑프리와 누벨르 아카데미 디 디스크로부터 받은 그랑프리 등이 그것이다. 또한 지난 2011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음악가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실내악의 진수들만을 모은 ‘Seoul Spring Festival of Chamber Music’ 음반을 녹음, 발매하였다.

매년 여름 프랑스 틴느에서 열리는 뮤직알프 여름음악캠프의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6년부터 예술감독으로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함께 대원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 4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기사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Lettres)을 수여받았다.

 

▲ 소프라노 서선영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소프라노 서선영은 2010년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와 전문사 리트&오라토리오과에서 바리톤 최현수교수를 사사, 도독한 해인 2009년 뮌헨에서 열린 ARD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입상,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뒤셀도르프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함과 동시에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선정 2011년 최고의 소프라노가 되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게르기예프, 틸레만 등의 지휘로 빈필, 런던심포니, 리세우극장심포니, 마린스키오케스트라, 뮌헨라디오오케스트라, 엔에이치케이(NHK)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다. 2011/12 시즌 스위스 바젤국립극장에서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 카>에서 루살카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유럽무대에 데뷔 이후 베르디 <가면무도회> 아멜리아 역, <오텔로> 데스데모나 역, 모차르트 <이도메네오> 알레트라 역, 비제 <카르멘> 미카 엘라 역,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타티아나 역, 바그너 <로엔그린> 엘자 역 등으로 활동하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2016년 3월 야나체크의 오페라 <카티아 카바노바> 에서 카티아 역으로 독일 함부르크국립오페라에 데뷔하였고, 2016년 국립오페라에서 한국 초연한 드보르작의 <루살카> 역으로 국내 오페라무대에 데뷔했다. 16/17시즌에는 오페라 노스(Opera North)와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류 역으로 호평 받았고, 2019년 5월 <나비부인>의 타이틀 역으로 프랑스 데뷔를 앞두고 있다.

 

▲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뉴욕 메네스 음대 석사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 이후 버지니아오페라단, 뉴욕 슈타콰오페라단의 단원을 역임하며 300여회 미국 내 성공적인 공연으로 미국 각 언론의 극찬을 받아왔다. 뉴욕 웨이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미국 내 다수의 오페라 단체와 <코지 판 투테>, <리골레토>, <나비부인>, <호프만의 이야 기>, <오텔로>, <피가로의 결혼>, <신데렐라>, <팔스타프>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 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다 귀국,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의 주인공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국립오페라단, 대구시립오페라, 대구오페라축제, 대전예술의전당, 성남 아트센터, 푸저우오페라, 동경 한국문화원, 폴란드 키푸리국제음악제 등의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을 국내외로 선보이고 있는 백재은은 국내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친숙한 성악가 이다. 서울시향,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부산시향, 성남시향, 대전시향, 포항시향, 폴란드의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중국 푸저우시립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단체들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전쟁미사’, 모차르트의 ‘레퀴엠’, ‘대관식미사’, ‘시(c)단조미사, ‘구도자를 위한 저녁기도’, 바흐의 ‘비(b)단조 미사’, 말러의 ‘대지의 노래’, 시마노프스키의 ‘슬픔의 성모’ 등 다수의 작품들을 꾸준히 공연 중이다. 2019 시즌에는 국립합창단과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비롯, 국립오페라단과 로시니의 ‘윌리엄 텔’, 쿠르트 바일의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두 작품 한국 초연 등 다수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0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쿠르 입상, 2005년, 2006년 슈리브포트 오페라단 올해의 성악가상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테너 박지민

테너 박지민은 서울대 졸업 후 빈시립음악원의 Carolyn Hague 교수를 사사했다. 빈국립오 페라극장 특별상,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 프랑스 국제 아트 송 콩쿠르에서 1 위와 관객상, 스텔라마리스 국제 성악콩쿠르 퍼포먼스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런던 로열 오페라의 제트 파커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서 3년 간 활동하였으며 2009년 비비시(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그는 다니엘 하딩이 지휘하는 스웨덴방송교향악단과 함께 <팔리아치>의 베페 역, 바렌보임 지휘의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9번, 야닉 네제-세겡 지휘의 런던필하모닉과 함께 로시니의 ‘슬픔의 성모’,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라 보엠>,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라 트라 비아타>,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잔니 스키키>, 파파노가 지휘한 <트로이 목마>를 공연하였다. 이후에도 박지민은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으로 데뷔를 하였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돈 파스콸레>의 에르네스토,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 노, 산티에고에서 <라크메>의 제랄드 역을 맡았으며 신시내티에서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는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베이스 전승현

서울대 성악과, 독일 쾰른국립음대 가곡, 오라토리오, 오페라과정 디플롬 및 최고연주자과 정을 졸업한 베이스 전승현은 서울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 2위를 계기로 순수 국내교육 만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국립극장에서 베이스 주역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안토니오 파파노, 주세페 시노폴리, 켄트 나가노, 앤드류 데이비스,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구스타보 두다멜, 제프리 테이트 등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밀라노 라 스칼라, 토리노왕립극장, 피렌체오페라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 체, 로마오페라극장,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국립극장, 베를린 도이체 오퍼, 뮌헨국립극장, 함부르크국립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마드리드왕립극장, 덴마크 코펜하겐왕립극장,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만하임국립극장,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등지에서 오페라를 공연하였다. 독일 함부르크 북부독일(NDR)방송오케스트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국립방송오케스트라, 덴마크 코펜하겐국립방송오케스트라, 일본 엔에이치케이(NHK)심포니 등과 콘서트 및 녹음을 하였다. ‘도이치 그라모폰(DG)’, 데카 등의 저명한 클래식 레이블과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다수의 디브이디(DVD), 시디(CD)를 출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1년에는 독일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영예인 "캄머쟁어(궁정 가수)” 작위를 수여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소년가수 오연준

2006년 제주시에서 태어난 오연준은 2016년 ‘엠넷(Mnet) 위키드’에 출연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하늘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당시 불렀던 <바람의 빛깔>은 유튜브에서 약 2천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후 2017년 5월에는 ‘한국방송(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 하여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8년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렀으며, 얼마 후 4월 27일에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고향의 봄’ 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러 평화의 메신저라는 찬사를 받으며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뛰어난 목소리로 무게감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아이유’ 등 선 배 뮤지션들과 듀엣을 하며 정규앨범 1장, 프로젝트 앨범 2장, 디지털싱글 7장 및 드라마 음 악 참여 등 자신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고 있다.

 

▲ 팝페라가수 명성희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명성희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보컬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북한 평양영화 및 방송음악단 삽입음반(OST)으로 가수 데뷔를 한 후 2004년에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2010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이후 2012년에는 팝페라 소프라노로 데뷔하였다. 2016년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협연 통일음악회,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국군교향악단협연 ‘메리크리스마스 2016’(국방부주최), 2017년 한국방송(KBS) 국악관현악단 경복궁 경회루음악회 궁중문화축제, 세종시 주최 ‘가곡의 밤’, 2018년 극동방송주최 ‘가을음악회’에서 모스틀리필하모닉과 협연, 제주도 평화콘서트 등 다수의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또한 방송활동도 활발하여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채널에이(A), 오비에스(OBS), 와이티엔(YTN), 티브이(TV)조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 가수 김충성

북한 함흥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북한 최고 예술단체인 평양청년협주단과 인민군협 주단 소속으로 활동했었던 김충성은 2006년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요덕스 토리> 및 <더 라스트 월 비긴즈>, 2015년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2016년 제45회 문화방송(MBC) <가곡의 밤>(세종문화회관) 등에 출연했으며, 극동방송 라디오 <안녕하세요 여기는 서울 입니다> 진행자로 활동하는 등 뮤지컬배우, 가수, 방송인 등으로 폭넓은 활동 중이다.

 

▲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은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교향악단이다.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은 한국의 공영방송(Korean Broadcasting System) 전속 교향악단으로 출범하였고, 이후 문화공보부 소관으로 이관, 국립교향악단을 거쳐 다시 한국방송(KBS)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방송교향악단의 한계를 벗고 클래식 음악의 영역을 보다 확대하고자 2012년 전문예술경영형태인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으며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경영체제를 갖춘 현 모습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역대 음악감독으로는 초대 임원식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요엘 레비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부지휘자를 임용하였고, 선임된 윤현진 부지휘자는 요엘 레비 음악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은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많은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백건우, 조성진, 정명훈 등 국내외 최고의 지휘자와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는 정기연주회, 시즌 및 테마별로 기획하여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초청, 기획연주회,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까지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고 있다.

또한 1958년 2월 동남아 순회공연으로 첫 해외공연을 마친 이후,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연주하며 문화예술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2000년~2001년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남북 민간교류의 선도적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2018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에서 공연 실황 음반을 발매하고,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를 갖는 등, 국제적으로 기록할 만한 성과를 내는 한편 여수음악제, 벚꽃축제 음악회, 직장인 콘서트 등 친근하고 새로운 시도로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은 2019년도에도 차별화된 연주와 신선한 기획을 통해 청중과 공감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예술감독:윤의중)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이다. 2000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회 정도의 기획공연, 지방연주, 특별연주, 해외연주,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바흐의 마태·요한수난 곡,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까르미나 부라나, 엘리야, 천지창조, 메시아 등 유명 정통 합창곡들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이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합창곡 개발과 더불어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힘을 기울여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을 통해 한국의 성악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 국립합창단의 현재 연주역량은 세계 유수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어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10대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다.

 

▲ 그란데오페라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글로리아오페라단, 베세토오페라단, 수지오페라단 등과 <팔리아치>, <루살카>, <파르지팔>, <돈 카를로>, <가면무도회>, <라 보엠>, <로미오와 줄리엣>, <카발레리아 루스 티카나>, <아이다>, <운명의 힘>, <피가로의 결혼>, <토스카>,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삼손과 데릴라>, <세미라 미데>, <마술피리>, <리골레토>, <카르멘>, <나비부인>, <진주조개잡이>,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야외오페라 <동백꽃아가씨-라 트라비아타>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공연하였다. 예술의전당 주최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예브게니 오네긴>, <투란도트>, 오페라 <마술피리>, 토요 콘서트 등에 출연하였으며,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기념, 한중수교 20주년기념 <라 보엠>을 베이징에서 공연하였다. 서울시향,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성남시향, 강남심포니,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제주도립교향악단,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과 베토벤 <합창교향곡>, <한국환상곡>, 말러 <부활>, <천인교향곡> 등을 협연하였으며, 서울시향과는 말러 <부활>을 녹음하였다.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강동아트센터 등과 제야음악회,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왕자호동> 합창, 세종문화회관, 대구오페라하우스, 한국방송(KBS)홀, 성남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극장,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은 2000년, 재단법인 가톨릭평화방송의 산하에 설립되어 지난 18년간 성음악, 오페라, 한국민요, 영화 음악 등 다방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남녀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본 합창단은 풍부한 연주경험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주교좌 명동대성당의 매월 넷째 주 10시 미사에서 성가대로 활동 중이며, 2015년에는 전 세계 350여 개 가톨릭 합창단이 참여하는 국제 뿌에리깐또레스 합창제에서 15개 합창단에 선발되어 로마 12사도 성당에서 희망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17년 8월에는 독일 알퇴팅,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의 연주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듣는 이에게 희망과 평화를 전하고 있다.

· 단 장 유환민 신부 · 지 휘 이지영 · 반 주 김병하 · 성악코치 이은지

 

▲ 와글와글합창단

와글와글합창단은 국내 최초 탈북 청소년 국제대안학교인 ‘두리하나 국제학교’에 다니는 여덟 살에서 열여덟 살의 소년, 소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에서 태어난 고아와 탈북 여성이 중국에서 낳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직 실력은 모자라지만, 작은 통일의 첫걸음을 노래하며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 창단일 2013년 5월 · 구 성 탈북아동, 청소년 35명

· 단 장 천기원 · 지휘자 안창근 · 반주자 김명주, 김나래

 

▲ 하트하트오케스트라

2006년에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디시(D.C.) 초청공연 등 770여 회의 국내외 연주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복지의 본보기(롤 모델)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프로젝트팀 ‘하트콰르텟’이 출연합니다.

· 단 원

플루트 김동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플루트 이영수 (가천대학교 대학원)

바이올린 송우련 (백석예술대학교), 첼 로 김다빈 (삼육대학교 졸)

 

 

출처-문화체육관광부

 

 

 

 

 

포천아트밸리, ‘한국관광 100선’ 선정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한번씩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관광정보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소개되며, 국내·외 홍보책자를 통해 홍보된다.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시가 2004년부터 신북면 기지리 일대 9만9천㎡ 규모의 폐 채석장을 문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2009년 10월 문을 열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절벽과 채석과정에서 만들어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호수 ‘천주호’를 비롯해, 주말 야간에는 45m 수직 절벽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그동안 △시티투어 상품개발 △관광박람회 참가 △해외 인플루언서 SNS마케팅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 등 포천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향후 포천관광의 중심이 되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관광정책팀 ☎031)538-3370

 

 

출처-경기도뉴스포털

 

 

 

 

 

문체부,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

- 대표 문화관광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 2019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무주반딧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해 ▲ 최우수 축제 7개, ▲ 우수 축제 10개, ▲ 유망 축제 21개 등 ’19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

(글로벌 육성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탈춤축제

*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하여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명예축제

(대표축제 3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최우수축제 7개) 담양대나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제주들불축제(↑)

(우수축제 10개)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화은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강진청자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수원화성문화제(↑), 춘천마임축제(↑), 임실N치즈축제(↑), 시흥갯골축제(↑)

(유망축제 21개) 순창장류축제, 음성품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고창모양성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논산강경젓갈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신규), 영덕대게축제(신규), 횡성한우축제(신규), 강릉커피축제(신규), 평창송어축제(신규), 포항국제불빛축제(신규)

(↑)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축제, (신규)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진입한 축제

 

 

이번 선정 결과, ‘문경찻사발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표축제로, ‘제주들불축제’, ‘보성다향대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승격되었다.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문체부는 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9년 문화관광축제(41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산 지원과 홍보를 통해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을 소개합니다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은 권역별로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의 분포를 보였다.

 

한국관광 100선

회차

연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권

공통

합계

4

’19-’20

26

13

10

14

28

9

-

100

3

’17-’18

24

12

10

17

25

12

-

100

2

’15-’16

18

14

10

16

26

11

5

100

1

’13-’14

16

14

13

26

27

4

100

 

 

한국관광 100선 신입생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에 선정된 관광지는 총 21개소이다. 보행명소로 거듭난 서울로 7017,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마린시티 등 주요 도시의 관광명소뿐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이 아찔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대구 서문시장과 경기 광주 화담숲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한국관광 100에도 선정됨으로써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국관광 100선 모범생을 소개합니다

 

  2013년 처음 한국관광 100이 발표될 때부터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관광지도 있다.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공주 백제유적지 등, 전통 문화자원과 설악산, 한라산 등 자연자원을 포함한 23개소가 4회 연속 100선에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한국관광 100에 총 세 번 선정된 관광지는 34개소이며, 이 중 최근 3회 연속으로 선정된 관광지로는 계족산 황톳길, 담양 죽녹원, 남해 독일마을 등 22개소가 있다. ‘2015-2016 한국관광 100‘2017-2018 한국관광 100에는 선정되지 못했다가 심기일전하여 ‘2019-2020 한국관광 100재진입한 관광지도 있다. 인천 소래포구, 광주 무등산 등 6개소가 그 주인공이다.

 

입학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

 

한국관광 100선정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평가, 지자체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한다. 이어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한국관광 100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커뮤니티)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자료를 활용해 진행한다.

 

혜택이 강화되는 한국관광 100

 

  ‘2019-2020 한국관광 100에 대한 혜택이 강화된다. ‘한국관광 100모두를 위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열린관광지사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우대하며,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제작되고 있는 한국관광 100지도와 기념품은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대상지에 배포된다.

 

  국문 관광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하여 한국관광 100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 관광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내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한국관광 100선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0선이 우수 관광지에는 영예로, 신규 관광지에는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되어 우리나라 국내 관광지들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빛과 눈의 향연, 신나는 겨울놀이터 포천을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2019년의 겨울 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포천에서는 눈과 빛, 관광객이 주인공인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 포천에서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평강랜드 윈터원터 축제」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기고, 야간에는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지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올해는 관내 겨울 축제 및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나는 겨울놀이터 포천 여행’ 을 진행한다.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화콘도, 베어스타운, 평강랜드, 산사원, 어메이징파크, 포천아트밸리, 신북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영수증 및 이용권을 제시하면 이용금액을 할인해준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제15회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 기    간 : 2018년12월29일~2019년1월28일
· 운영시간 : 10:00 ~ 17:00
· 장    소 : 이동면 도평리 156-65 동장군 축제장 일원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리는 동장군축제는 올해 15회째로 ‘감성겨울’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행사장인 도리돌마을 일원에서는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ICE BIG TREE ,얼음조각전시회를 비롯해 계곡 눈썰매, 얼음송어낚시 등 다양한 전시관람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동물 먹이주기, 얼음판 팽이체험, 모닥불 간식체험, 장작패기 등 전통적인 겨울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축제 컨텐츠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니컬링, 실내빙어낚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힘썼다.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가마솥국밥과 직접 잡은 송어를 맛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제9회 산정호수 썰매축제
· 기    간 : 2018년12월29일~2019년2월10일
· 운영시간 : 10:00 ~ 17:00
· 장    소 : 영북면 산정리 75-5 산정호수 조각공원 앞 빙상장 일원

포천시 영북면에서 열리는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포천 대표관광지 산정호수 주민들이 지역특성을 살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맘껏 즐기고, 눈덮인 호수 주변의 자연경관과 산책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썰매축제의 마스코트 ‘오리타요’와 가족단위 체험객들을 위한 빙상자전거, 아이들을 위한 미니 바이크, 얼음썰매, 얼음바이크 등 다채로운 겨울놀이가 마련돼 있다. 또한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지역 먹거리 체험도 운영되어 하루종일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로맨틱 겨울, 윈터원더 평강랜드
· 기    간 : 2018년12월15일~2019년2월 말
· 운영시간 : 9:00~20:00
· 장    소 :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평강랜드

이번 가을 3,000여평의 핑그뮬리가 선서하는 분홍빛 물결 속에서 낭만 여행지로 급부상한 평강랜드가 이번에는 한겨울 즐거움과 추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로맨틱 겨울 축제로 돌아왔다.

스노우파크에서 겨울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눈썰매, 눈트래킹, 눈싸움을 즐길 수 있고, ​라이트파크에서는 겨울밤 오색 불빛 정원을 선사해 야간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플레이파크에서는 신비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미로 세계로 초대한다.

소복히 눈싸인 나무사이로 평강랜드의 겨울을 느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또한번의 낭만적인 추억을 싸아보자

 

신북리조트
바야흐로 겨울은 온천의 계절이다. 수도권 유일의 중탄산나트륨 온천인 신북리조트 중앙의 워터폴을 중심으로 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넥샤워, 기포욕 등을 바데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30~40도의 적정한 수온으로 근육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풀에 몸을 담그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그만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갈비촌
이동갈비의 명성이 시작된 고장 이동면 장암리 이동파출소 일대, 갈비 굽는 냄새가 구수하게 풍기는 골목에는 40여 곳의 갈비집이 들어서 있다. 전국 곳곳에 이동갈비 간판을 단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한겨울 보양음식으로 손색이 없는 이동갈비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외지인들은 굳이 이동면 갈비 골목을 찾는다. 

갈비의 기름기를 제거한 후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참나무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 입맛을 돋우는 이동갈비와 어루러지는 다양한 밑반찬이 깔끔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관광테마조성과 관광정책팀 ☎ 031) 538-2068

 

 

출처-경기도뉴스포털

 

 

 

 

2019 여행주간, 미리 국내여행 계획 세우세요

- 봄 여행주간: 4. 27.~5. 12./가을 여행주간: 9. 12.~29.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19년 여행주간을 아래와 같이 추진한다.

<2019년 여행주간>

- 봄 여행주간: ’19. 4. 27.(토)∼5. 12.(일) *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포함

- 가을 여행주간: ’19. 9. 12.(토)∼29.(일) * 추석연휴 포함

 

여행주간은 2014년부터 봄, 가을철 여행을 활성화해 국내여행 총량 증가에 기여해왔다. 지난 5년간 진행된 여행주간의 주요 목표는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완화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였다. 시간적 제약 완화를 위해서는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량휴업을 권장했으며, 경제적 제약 완화를 위해서는 관광·체험·숙박·음식·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왔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월별 관광여행 이동총량에서 7, 8월의 비중이 2013년 31.26%에서 2017년 33.54%로 2.28%포인트(p) 증가할 때, 같은 기간 5, 10월의 비중은 17.69%에서 24.81%로 7.12%포인트(p) 증가해 여름뿐 아니라 봄·가을이 국내여행의 주요시기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연간 관광여행 이동총량은 2013년 1억 8,533일에서 2017년 2억 2,139일로 19.46%가 증가해 국내여행 수요 역시 증가했다.

2019년 여행주간은 ‘지역별 대표 여행콘텐츠 매력도 강화를 통한 여행 경험 제고’를 목표로 실시된다. 여행의 일상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무조건 저렴한 여행보다는, 대가를 지불할 가치가 충분한 특별한 여행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2019년 여행주간은 다음과 같이 국내여행의 시간적 제약과 경제적 제약 완화와 더불어, 심리적 제약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시간적 제약 완화: 휴가가 있는 일상, 유휴(有休)

휴가문화 개선을 위한 유휴(有休) 캠페인이 계속된다. 2018년에는 ‘휴가를 내는 단계’까지 유도했다면, 2019년에는 ‘낸 휴가로 여행을 가는 단계’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 주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여행이 있는 금요일’을 선물하는 이들이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초과근무를 연가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평일에 연가를 내고 여행을 가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제약 완화: 알짜배기 핵심혜택에 집중

여행주간의 할인혜택이 작지만 강한 ‘핵심혜택’으로 재편된다. 할인혜택은 비용 문제로 여행을 망설이는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비용제약의 정도를 완화시켜 국내여행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 취지에서 정부 유관부처, 유관기관, 민간 기업, 지역 업체의 협업으로 마련되어 왔다. 기존의 여행주간이 ‘여러 할인혜택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여행주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핵심혜택’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제약 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여행주간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단돈 만 원으로 지역의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도 계속된다.

심리적 제약 완화: 방방곡곡 국내여행의 재발견

2017년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경험률은 90.1%, 1인당 평균 여행 횟수는 5.9회로,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지역 여행 콘텐츠의 비용 대비 품질과 심리적 만족도가 높아져야 한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마련하는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지역 특화콘텐츠 위주로 재편한다. 새로운 여행의 유형을 제시하는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은 ‘마을여행’을 주제로,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마을들을 소개하되,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재발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관광 분야 관계자 및 지역민 교류 프로그램 ‘넘나들이 여행’ 도입

아울러 전년도 관광객 만족도가 높았던 성과 우수 지역과, 자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지역에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관광객 만족도가 저조했거나 기획력 보강이 필요한 지역에는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의 대표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광 분야 관계자 및 지역민 간 교류 프로그램인 ‘넘나들이 여행’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2019년 여행주간에 계절별로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광역자치단체는 다음과 같다.

 

봄 여행주간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제주

가을 여행주간

부산,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충남, 전북, 경남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지난 5년간 여행주간을 시행해 봄, 가을철 여행이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지역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잘 알릴 수 있는 여행주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행주간’의 상세한 계획은 여행주간이 시작되기 한 달 전에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여행주간 대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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