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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말산업 진로체험 ‘말과 함께’ 올해 1천20명 대상

 

○ 경기도축산진흥센터, ‘2019 말과 함께’ 올해 1,020명 대상 운영
○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운영
○ 말과의 교감을 통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말산업 활성화에 중점 두고 추진
-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손질하기, 직업 소개, 안전 교육 등

 

경기도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말과 함께를 올해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말과 함께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유·청소년의 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34개소 1,02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끌어주기, 손질하기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 워크북을 제작해 말 관련 직업소개, 안전 교육, 나만의 말 만들기, 지문풍선 등 작년 시범사업을 통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게 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니어처 포니 2두를 추가 구입해 체험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첫 교육을 지난 329일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용기 경기도축산진흥센터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말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말산업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공지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정원은 30명 내외로 모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요일은 수요일~금요일 시간은 오전 10시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031-8008-633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섬유·가죽·패션기업에 적합한 정책사업, 경기도가 수주까지 코칭한다

○ 도, 올해 섬유·가죽·패션분야 40개사 대상 ‘정책사업 연계 코칭 서비스’ 추진
- 섬유‧가죽‧패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 가능한 최적의 정책사업 제안·코칭 지원
- 섬유‧가죽‧패션산업 집적지 방문 종합지원반 운영 등 찾아가는 현장밀착 지원 수행

 

 

경기도가 애로사항을 갖고 있는 도내 섬유·가죽·패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코칭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분석해 이에 맞는 컨설턴트를 배정,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정책사업 중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수주·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 사업수주에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코칭을 지원(기업 당 최대 2)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업의 활용범위는 기업의 자금, 판로개척, 경영·환경 컨설팅, 특허·기술사업화 정책사업 활용에서부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 상주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매칭서비스 지원, 지난해 지정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의 규제 특례 활용 컨설팅까지 다양하다.

만약 기업 애로해소에 적합한 정책사업이 없을 경우, 지원기관 간 협력체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부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도 수행한다.

이 밖에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에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을 가동해 섬유··패션산업 집적지(지원센터, 산업단지 등)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업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가죽·패션 관련 중소기업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도는 올해 총 40개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정부의 정책사업 연계 성공 시 이를 반환하며, 실패 시에는 원인 파악을 위한 컨설팅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해 자금 연계, 시제품 제작, 환경개선 지원사업, 청년창업기업 세무회계비용 지원 등의 각종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수행했다. 또한 기업 간 협력강화를 통한 신규 사업모델 작성 지원 등의 경영 컨설팅 지원도 실시했다.

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섬유·가죽·패션관련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도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031-850-3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이재명 “경기도와 산둥성,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선도적 역할 ”

○ 이재명 지사 29일 경기도청에서 궁정(龔正) 중국 산둥성 성장 접견
- 경기-산둥 자매결연 체결 10주년 기념 경기도 방문
○ 사회발전연구, 복지, 교류협력 강화, 농업 분야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 이재명 “중국과 북한, 일본, 몽골, 러시아까지 합친 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꿈. 경기도와 산둥성이 선도적 역할 해나가길 기대”
○ 궁정 산둥성장, 정기 회담, 항만분야, 과학기술, 서비스분야 등 교류 제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궁정(龔正) 산둥성 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산둥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궁정(龔正) 성장이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꿈꾸는 것은 중국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북한을 포함해서 일본, 몽골, 러시아까지 합친 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런 동북아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에 경기도와 산둥성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궁정(龔正) 산둥성장은 평화공동체와 이를 위한 산둥성과 경기도의 협력을 강조하는 지사님의 생각에 공감한다면서 정기적 회담 개최 해양경제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 교류 AI, 빅테이터 등 과학기술 분야 교류 의료보건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궁정 성장은 이어 올해 제1회 국제우호도시 발전포럼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이재명 지사의 산둥성 방문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궁정 성장의 산둥성 방문과 4가지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고 평가하며 항만교류는 경기도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비롯한 항만교류, 해양교류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해봤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 후에는 이 지사와 궁정 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로 주요 기관 간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교류협력분야에서 혁신산업정책관과 산둥성외사판공실은 양 지역 고위층 상호 교류 강화, 우호협력 연석회의 개최, 기업 상호진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농업 분야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이 체리, 배 등 지역 특색 과수자원 이용 연구, 희귀 식용버섯 유전자원 수집과 재배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발전연구협력분야에서는 경기연구원과 산둥성사회과학원이 '경기도-산둥성 발전 포럼' 정례 개최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밖에 복지연구협력분야에서는 경기복지재단과 산둥사회과학원은 복지분야 학술 토론회를 정례적으로 열고 양 지역의 사회복지와 인구고령화 대응 관련한 정책과 이론을 교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산둥성과 지난 2000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로 2009년 자매결연을 비롯해 20여년 간 경제, 통상, 대학교류,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양 지역은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제1회 경기-산둥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오는 4월 마씽루이(馬興瑞) 광둥성장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혁신창업, 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대중국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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